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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 고양 원각사 치문경훈 / 高陽圓覺寺緇門警訓 [종교·철학/불교]

    순천 대광사에서 원나라 지현의 『치문경훈』을 1525년에 간행한 불교서. 『치문경훈』은 한때에 저술한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을 지내면서 치문(緇門)에 들어 온 승려들에게 내리는 경책과 훈계인데,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 이루어졌다. 중국 명(明) 나라 때 가화(嘉禾) 여

  • 고원군 / 高原郡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남부에 위치한 군. 서쪽은 낭림산맥에 의하여 평안남도 양덕군과 경계를 이루고, 남쪽은 문천군, 북쪽은 영흥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6°42′∼127°21′, 북위 39°12∼39°30′에 위치하며, 면적 961㎢, 인구 약 6만 2000명(1937년 현재)

  • 고원향교 / 高原鄕校 [교육/교육]

    함경남도 고원군 고원읍에 있는 향교. 조선 초기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인의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뒤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으며, 1904년 군수 김용수(金容秀)가 향교 내에 명륜학원(明倫學院)을 설치하였다. 경내의

  • 고유전 / 告由奠 [역사/조선시대사]

    국장에서 중요한 사건이 있을때 음식을 준비하여 올리면서 그 사실을 아뢰는 의식. 고유는 중요한 일이나 사건을 윗사람 또는 신에게 아뢰는 것을 말한다. 반면 전(奠)이란 음식을 올리는 것을 가리키는데 대개 상례에서 초종(初終)부터 반우(虞祭) 이전까지 망자에게 음식을

  • 고유제 / 告由祭 [역사/조선시대사]

    국가와 사회 및 가정에 큰 일이 있을 때 관련 신령에게 그 사유를 고하는 제사. 고유제는 어떤 일에 대한 사유를 신령에게 고하는 제사이다. 국가나 왕실, 사회, 가정에서 일상으로 행하던 의례의 하나로서, 장소와 절차는 사유와 숭배 대상에 따라 달랐다. 『국조오례의서례』

  • 고율사 / 考律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율령의 조사와 형옥의 사찰에 관한 사무를 맡은 형조 소속의 관서. 1405년(태종 5) 왕권강화의 일환으로 육조의 직계제를 마련, 형조에는 장금사·장례사·고율사의 삼사를 두었다. 고율사는 그 죄에 상당하는 법률의 타당한 적용여부와 형옥이 제대로 판결되었는가를

  • 고은유고 / 皐隱遺稿 [종교·철학/유학]

    조선전기 문신·학자 안지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72년에 간행한 시문집. 3권 1책. 목활자본. 1772년(영조 48) 후손 병희(炳喜)가 편집, 간행한 것을 방후손(傍後孫) 만곤(晩坤)이 중간하였다. 권두에 장승택(張升澤)의 서문과 권말에 이중구(李中久)·만곤의 발

  • 고을 [사회/촌락]

    전통시대 중앙에서 파견된 수령과 그를 보좌하는 토박이 향리들의 통치거점. 오늘날에는 고을이라는 말을 거의 들어볼 수도 없고, 고을과 마을이 혼동되어 쓰이기도 한다. 그러나 고을은 마을보다 큰 단위로 토착사회와 중앙권력이 만나는 향촌사회의 중심지 또는 그 관할구역을 말하

  • 고자기 / 鼓字旗 [정치·법제]

    국왕의 대가 의장, 법가의장, 소가 의장, 왕세자 의장에 쓰이는 깃발. 붉은색 바탕에 세 개의 붉은색 기각이 있으며 중앙에 고(鼓)자를 쓴다. 기각의 모양은 <세종실록오례> 서례의 도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의장기에 비해 크기가 작다. 거둥 시에 징과 북으로

  • 고전모방설 / 古篆模倣說 [언어/언어/문자]

    ‘훈민정음’이 옛 전서체의 한자 모양을 본떠 만든 것이라고 주장하는 훈민정음 기원설의 하나. 『조선왕조실록』 ‘세종 25년 12월조 기사’에 “언문 28자는 고전을 본떴다(諺文二十八字 其字倣古篆)”라 하였고, 1444년 2월에 ‘최만리 등 집현전 학사들이 올린 상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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