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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신화 [문학/구비문학]
제주도의 고(高)·양(良)·부(夫) 삼성 씨족의 시조신화이자 탐라(耽羅)의 개국신화. 『고려사』 권11, 『동국여지승람』·『탐라지(耽羅志)』·『영주지(瀛洲志)』 등의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구전하는 무가나 전설로도 제주도에 전승되고 있다. 이본(異本)이 많으나, 그 내
삼승할망본풀이 [문학/구비문학]
제주도 무당굿에서 구연되는 서사무가. 이 본풀이는 꽃 가꾸기 경쟁에서 이긴 신이 산육신, 곧 ‘생(生)의 신’이 되고, 진 자는 죽음의 신이 되었다는 이야기로, 삶의 신인 이승의 신과 죽음의 신인 저승의 신이라는 대립 구조에서 삶의 신의 승리로 결말 짓는 산신신화(産神
삼의당김씨 / 三宜堂金氏 [문학/구비문학]
조선 후기의 여류시인. 본관은 김해(金海). 전라도 남원 서봉방(棲鳳坊)에서 태어나 같은해 같은날 출생이며 같은 마을에 살던 담락당(湛樂堂)하립과 혼인하였다. 삼의당김씨의 문집에 기록된 것처럼 남편 하립이 그 부인이 거처하는 집의 벽에 글씨와 그림을 가득히 붙이고 뜰에
삼태성설화 [문학/구비문학]
신기한 재주를 익힌 세 쌍둥이가 해를 지키는 삼태성이 되었다는 설화. 중국 연변 일대에서 전승되는 조선족 설화의 한 유형이다. 『조선족민간고사선(朝鮮族民間故事選)』(1985)·『삼태성』(1983) 등에 수록되었다. 『중국민족민간문학(中國民族民間文學)』(1987)이란 책
삼형제의 재주설화 / 三兄弟─說話 [문학/구비문학]
집을 떠난 삼형제가 각기 재주를 익히고 돌아와 잘살게 된다는 설화. 옛날에 가난하게 사는 농부가 세 아들을 두었는데, 하루는 삼형제에게 평생 동안 먹고 살 수 있는 재주를 한 가지씩 배워 오라하고는 집에서 내보냈다. 삼형제는 세 갈래 길에서 뒷날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
새끼서발설화 / ─說話 [문학/구비문학]
게으르다고 새끼 서 발만 가지고 쫓겨난 아들이 연속되는 물건 교환으로 마침내 성공한다는 설화. 누적적(累積的) 형식담(形式譚)에 속하며, 우리나라의 여러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게으른 아들이 동아줄 모양의 새끼 서 발만을 꼬아 아버지에 의하여 쫓겨난다. 그 아들은 여기
새털옷신랑설화 [문학/구비문학]
아내의 초상화로 인해 임금에게 아내를 빼앗긴 남자가 새털옷 때문에 다시 찾게 되었다는 내용의 설화. 문헌설화는 허균(許筠)의 『성수패설(醒睡稗說)』에 수록되어 있으며, 구전설화는 일찍이 손진태(孫晉泰)가 1933년평안북도 강계에서 채록한 것이 있다(무가 일월노리푸념)
서고청설화 [문학/구비문학]
조선 중기의 학자 서기(徐起)에 관한 설화. 천민 출신으로 학덕이 높았던 서고청에 관한 인물전설로, 『매옹한록(梅翁閑錄)』·『해동이적(海東異蹟)』 등에 수록된 문헌 자료와 충청남도 당진, 전라북도 부안 등에서 채록된 구비설화가 있다. 설화의 내용은 서고청의 출생담이
서곽잡록 [문학/구비문학]
조선 전기에 이문흥(李文興)이 지은 야사집. 도남(陶南)본 『패림(稗林)』 소재 『서곽잡록』의 첫머리에 ‘이승지문흥소기(李承旨文興所記)’라 되어 있는데, 『숙종실록』 권63 45년 기해 2월조에 이문흥을 승지로 삼은 기록이 나와 있다. 이 책의 이본으로는 『패림』본(陶
서귀본향당본풀이 [문학/구비문학]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西歸)·동홍(東烘) 두 마을의 수호신의 본풀이. 이 신을 모신 본향당은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다. 해마다 정월 초하룻날 과세문안제, 2월 13일 영등손맞이, 7월 13일 마불림대제, 11월 14일 본향당신 생신제를 지낸다. 이 제일의 당굿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