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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상군가 / 孟嘗君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단편가사로 장가 또는 사설시조의 형태와 비슷하다. 맹상군의 생애를 슬퍼하고, 살아 있을 동안에 한껏 놀며 즐기자는 내용으로 정철(鄭澈)의 「장진주사(將進酒辭)」와 비슷한 주제의 노래이다. 『청구영언』·『교주가곡집』 등에 실려 전한다.
면앙정가 / 俛仰亭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송순(宋純)이 지은 가사.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전체 145구이며, 음수율은 3·4조, 4·4조, 3·3조, 4·2조, 3·5조 등 다양하다. 필사본 『잡가 雜歌』에 국문가사가 전한다. 작자의 문집인 『면앙집 俛仰集』에는 한역가가 실려 있으며, ‘무등곡(
면앙정단가 / 俛仰亭短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송순(宋純)이 지은 시조. 1829년(순조 29) 간행된 목활자판 『면앙집(俛仰集)』 권4 잡저편에 한역가(漢譯歌)만 실려 전한다. 면앙정 앞의 넓은 들, 긴 내와 흰 모래사장, 소나무 울타리와 대나무 숲, 그 위를 떠가는 구름, 지는 해, 저물녘 종소리와
면앙정잡가 / 俛仰亭雜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송순(宋純)이 지은 시조. 1829년(순조 29) 간행된 목활자본 『면앙집(俛仰集)』 권4 잡저편에 한역가(漢譯歌)만 실려 전한다. 모두 2수로, 제1수는 정자 위에서 부는 바람을 보고 그 때의 정회를 읊은 것이다. 추월산(秋月山) 바람이 금성(金城)을 지
명당가 / 明堂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형식이나 내용으로 보아 조선 후기의 것으로 짐작된다. 한국 전래의 풍수지리설에 입각하여 자손들이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는 복지(福地)를 골라 집을 짓고, 그곳에서 행복하게 살겠다는 내용이다. 서두를 보면, “현무산(玄武山)이 주산(主山) 되고
명도자탄사 / 命道自嘆辭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공인(恭人) 남원윤씨(南原尹氏)가 지은 가사. 모두 229구. 망부(亡夫)를 향한 애절통한의 정한(情恨)을 담아 지은 가사이다. 작자인 남원윤씨는 남편 한진구(韓鎭九)가 죽은 지 100일이 되던 날 「명도자탄사」와 유서 아홉통을 남기고 독을 마시고 자결하였
명운가 / 明運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東學歌辭). 100여편의 『동학가사』(경상북도 상주 동학교 간행) 중 제26권 『몽중서(夢中書)』라는 가사집에 실려 있다. 작자를 동학교의 남접도주(南接道主)인 김주희(金周熙)라고 주장하는 이도 있으나 그대로 믿기는 어렵다. 4음보 1구로 계
명월음 / 明月吟 [문학/고전시가]
조선 선조 때 최현(崔睍)이 지은 가사. 모두 78구. 작자의 다른 가사 「용사음(龍蛇吟)」과 함께 『인재속집(訒齋續集)』 권8에 실려 전한다. 제작 시기는 1594년(선조 27)에서 1597년 사이로 추정된다. 임진왜란으로 몽진(蒙塵) 길에 오른 임금을 명월에 비겨
명주가 / 溟州歌 [문학/고전시가]
신라 진평왕 때 김무월랑(金無月郞)이 지은 가요. 원가(原歌)는 전하지 않고 작품명과 전승설화가 『고려사』 악지,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고 17 속악부, 『강릉김씨파보 江陵金氏派譜』·『강릉김씨세계 江陵金氏世系』 등에 전한다. 문헌에 따라 제작연대와 작자가 다르게
명찰가 / 明察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 가사(東學歌辭).목판본. 김주희(金周熙)가 지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가 직접 창작했는지, 부분 개작했는지, 또는 전래 가사를 단순히 문자로 정착시켰는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고증이 요구된다. 1932년경상북도 상주의 동학 본부에서 국한문 혼용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