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나곡실기 / 蘿谷實記 [종교·철학/유학]
조선시대 문신·학자 박춘무의 유고와 행장·묘갈명 등을 수록하여 1900년에 간행한 실기. 3권 1책. 목활자본. 이 책은 1900년 후손 시구(時龜)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이만규(李晩煃)·이성구(李性久)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이중구(李中久)·이시구의 발문
나려이두 / 羅麗吏讀 [언어/언어/문자]
1789년(정조 13) 이의봉(李義鳳)이 이두(吏讀) 어휘를 모아 풀이한 글. ≪고금석림 古今釋林≫ 권40 끝에 부록으로 실려 있다. 총 7장으로 수록된 어휘수는 172개이다. 이두 어휘를 그 글자수에 따라 분류하였는데, 1자류에서 9자류까지 있다. 이것은 수적으로 매
나례도감 / 儺禮都監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나례를 위하여 설치하였던 임시관청. 조선시대에는 섣달그믐은 물론이고, 종묘에 제사지내거나 외국사신을 맞이할 때, 기타의 경우에 나례를 행하였다. 나례도감은 이를 위하여 임시로 설치한 관청으로 나례가 끝나면 폐지되었다. 광해군 때는 상설기관으로 나례청(儺禮廳)
나리포사실 / 羅里鋪事實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나리포청에서 설치했던 나리포에 관한 내용을 기술한 역사서. 1책. 필사본. 이 책에 의하면 본래 나리포는 1720년(숙종 46) 진휼청에서 흉년에 대비하여 공주와 연기(燕岐)의 접경지역에 설치하였던 창고로, 선박을 많이 두어 인근지방에서 곡물을 매입하여 보관
나만갑선생신도비 / 羅萬甲先生神道碑 [예술·체육/서예]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조선시대 문신 나만갑의 신도비.시도유형문화재. 총높이 355㎝, 비신의 높이 242㎝, 너비 104㎝, 두께 29㎝. 경기도유형문화재 제126호. 나만갑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이 비는 1658년(효종 9)에 건립되었다. 화강암으로 만든 네모받침
나무 쪼개는 노래 [문학/구비문학]
도끼로 장작을 패면서 부르는 민요. 남성노동요의 하나로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지만, 특히 제주도에 집중되어 여러 가지가 전하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낭깨는 소리’라고 한다. 제주도에는 나무와 관련된 일노래가 많다. 톱이나 ‘미호미’라는 연장으로써 나무를 벨 때 부르는
나무꾼과 선녀 [문학/구비문학]
사슴의 보은으로 부부가 된 나무꾼과 선녀에 대한 설화. 나무꾼이 사냥꾼에게 쫓기는 사슴을 숨겨 주었더니 사슴은 은혜의 보답으로 선녀들이 목욕하고 있는 곳을 일러 주며 선녀의 깃옷을 감추고 아이를 셋 낳을 때까지 보여 주지 말라고 당부한다. 사슴이 일러 준 대로 선녀의
나무도령설화 [문학/구비문학]
나무의 아들로 태어나 대홍수 때 아버지인 나무를 타고 가다 구해 준 동물들의 보은으로 곤경을 벗어나 혼인하여 인류의 시조가 된 소년에 대한 설화. 이 설화 유형은 수목 신앙을 바탕으로 한 신화적 형태에서 합리적 설명을 첨가한 형태로 변모하고, 다시 인간 구제는 할 수
나무춘 / 羅茂春 [종교·철학/유학]
1580(선조 13)∼1619(광해군 11). 조선 중기의 문신. 할아버지는 첨추 율, 아버지는 덕용, 어머니는 송정순의 딸이다. 1612년(광해군 4)에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성균관의 학유·학록·학정 등을 지냈다.
나무켜는 노래 [문학/구비문학]
톱으로 나무를 켜면서 부르는 민요. 노동요의 하나로 ‘톱질소리’라고도 하는데, 산에서 나무를 톱으로 켜서 누이거나 집에서 톱질을 할 때 부르는 노동요이다. 그 사설은 단조롭고 거의 노동실태를 표현한다. 제주 안덕면 덕수리의 「나무켜는 노래」는 “산범[山虎]같은 요톱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