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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나곡실기 / 蘿谷實記 [종교·철학/유학]

    조선시대 문신·학자 박춘무의 유고와 행장·묘갈명 등을 수록하여 1900년에 간행한 실기. 3권 1책. 목활자본. 이 책은 1900년 후손 시구(時龜)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이만규(李晩煃)·이성구(李性久)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이중구(李中久)·이시구의 발문

  • 나려이두 / 羅麗吏讀 [언어/언어/문자]

    1789년(정조 13) 이의봉(李義鳳)이 이두(吏讀) 어휘를 모아 풀이한 글. ≪고금석림 古今釋林≫ 권40 끝에 부록으로 실려 있다. 총 7장으로 수록된 어휘수는 172개이다. 이두 어휘를 그 글자수에 따라 분류하였는데, 1자류에서 9자류까지 있다. 이것은 수적으로 매

  • 나례도감 / 儺禮都監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나례를 위하여 설치하였던 임시관청. 조선시대에는 섣달그믐은 물론이고, 종묘에 제사지내거나 외국사신을 맞이할 때, 기타의 경우에 나례를 행하였다. 나례도감은 이를 위하여 임시로 설치한 관청으로 나례가 끝나면 폐지되었다. 광해군 때는 상설기관으로 나례청(儺禮廳)

  • 나리포사실 / 羅里鋪事實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나리포청에서 설치했던 나리포에 관한 내용을 기술한 역사서. 1책. 필사본. 이 책에 의하면 본래 나리포는 1720년(숙종 46) 진휼청에서 흉년에 대비하여 공주와 연기(燕岐)의 접경지역에 설치하였던 창고로, 선박을 많이 두어 인근지방에서 곡물을 매입하여 보관

  • 나만갑선생신도비 / 羅萬甲先生神道碑 [예술·체육/서예]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조선시대 문신 나만갑의 신도비.시도유형문화재. 총높이 355㎝, 비신의 높이 242㎝, 너비 104㎝, 두께 29㎝. 경기도유형문화재 제126호. 나만갑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이 비는 1658년(효종 9)에 건립되었다. 화강암으로 만든 네모받침

  • 나무 쪼개는 노래 [문학/구비문학]

    도끼로 장작을 패면서 부르는 민요. 남성노동요의 하나로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지만, 특히 제주도에 집중되어 여러 가지가 전하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낭깨는 소리’라고 한다. 제주도에는 나무와 관련된 일노래가 많다. 톱이나 ‘미호미’라는 연장으로써 나무를 벨 때 부르는

  • 나무꾼과 선녀 [문학/구비문학]

    사슴의 보은으로 부부가 된 나무꾼과 선녀에 대한 설화. 나무꾼이 사냥꾼에게 쫓기는 사슴을 숨겨 주었더니 사슴은 은혜의 보답으로 선녀들이 목욕하고 있는 곳을 일러 주며 선녀의 깃옷을 감추고 아이를 셋 낳을 때까지 보여 주지 말라고 당부한다. 사슴이 일러 준 대로 선녀의

  • 나무도령설화 [문학/구비문학]

    나무의 아들로 태어나 대홍수 때 아버지인 나무를 타고 가다 구해 준 동물들의 보은으로 곤경을 벗어나 혼인하여 인류의 시조가 된 소년에 대한 설화. 이 설화 유형은 수목 신앙을 바탕으로 한 신화적 형태에서 합리적 설명을 첨가한 형태로 변모하고, 다시 인간 구제는 할 수

  • 나무춘 / 羅茂春 [종교·철학/유학]

    1580(선조 13)∼1619(광해군 11). 조선 중기의 문신. 할아버지는 첨추 율, 아버지는 덕용, 어머니는 송정순의 딸이다. 1612년(광해군 4)에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성균관의 학유·학록·학정 등을 지냈다.

  • 나무켜는 노래 [문학/구비문학]

    톱으로 나무를 켜면서 부르는 민요. 노동요의 하나로 ‘톱질소리’라고도 하는데, 산에서 나무를 톱으로 켜서 누이거나 집에서 톱질을 할 때 부르는 노동요이다. 그 사설은 단조롭고 거의 노동실태를 표현한다. 제주 안덕면 덕수리의 「나무켜는 노래」는 “산범[山虎]같은 요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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