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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동산별감 / 東山別監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액정서에 소속된 대전별감. 대전별감은 왕의 시중과 호위를 담당하던 하례로서 42인이 지정되어 있었는데, 정조 때 그 중 2인으로 하여금 창덕궁 내의 건양현을 담당, 관리하게 하였다. 이들을 보통 ‘동산별감’이라 불렀다.
동산서원 / 東山書院 [교육/교육]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동산리에 있었던 서원. 1718년(숙종 44)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경여(李敬輿)·이민서(李敏敍)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으며, 그 뒤 이관명(李觀命)·이건명(李健命)을 추가배향하였다. 이 서원은 1721년(경종 1)
동상기 / 東廂記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희곡(戱曲). 1791년(정조 15) 2월 산천에는 새싹이 움트고 꽃봉오리가 맺힐 무렵, 정조는 한양성(漢陽城) 안의 사서(士庶) 가운데 적령기에 달한 자녀가 있어도 빈궁하여 혼인시키지 못하는 것을 가엾게 여겨 국명으로 연회(宴會)의 보
동생 / 同生 [사회/가족]
같은 어버이에게서 태어난 아우와 손아래누이, 또는 같은 항렬에서 자기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을 일컫는 친족용어. ≪역어유해 譯語類解≫에는 친동생을 ‘동아’라 하였다. 아우와 손아래누이를 구별할 필요가 있을 때는 ‘남동생’·‘여동생’이라 일컫는다. 남동생을 한자말로 남
동서 / 同壻 [사회/가족]
두 사람 이상의 남자 사이에 있어서나 여자 사이에 있어서, 그 아내나 그 남편들이 자매간이거나 형제간일 때에 맺어지는 관계를 이르거나, 또는 그러한 관계에 있는 사람을 일컫는 친족 용어. 남자 사이에 쓰이는 경우는 그들의 아내가 한 집안의 자매관계에 있고, 여자 사이에
동선기 / 洞仙記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한문소설. 필사본. 이 작품은 기생을 모델로 한 소설이지만, 부실(副室)인 기생과 본부인 사이를 원만하게 구성하였으며, 특히 기생의 희생정신을 강하게 표현해 놓았다. 전반부에서는 기녀와의 애정담을 엮어서 애정소설로 볼 수도 있다. 한편, 후반부는 우
동성교여집 / 東省校餘集 [문학/한문학]
조선 정조의 문집인 『홍재전서(弘齋全書)』 교인(校印)의 일에 종사한 규장각 각신 15인의 시를 모은 책. 2권 1책. 활자본. 권두에 김조순(金祖淳)·남공철(南公轍)·김이교(金履喬) 등의 서문이 있다. 이 책에 수록된 시는 고율(古律)·장단가(長短歌) 등 각체인데,
동시총화 / 東詩叢話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엮어진 찬자 미상의 시집. 뒤에 간단한 발문이 붙어 있다. 그러나 찬자를 확인할 수는 없다. 권두에 ‘趙恒鎭印(조항진인)’이라는 도장이 찍혀 있고, 권말에 ‘貳聲章藏書(이성장장서)’라는 도장이 찍혀 있다. 고려 공민왕 때의 왕방(王昉)·조반(趙胖)의 일에서
동악서원 / 東岳書院 [교육/교육]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명산리에 있었던 서원. 1706년(숙종 32)에 문혜공(文惠公) 이안눌(李安訥, 1571∼1637)의 학덕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서원이다. 현재 서원터는 민묘(民墓)가 조성되고 밭으로 개간되어 완전히 파괴되었다. 다만 건축물의 초석으로 보이는 석
동악시단 / 東岳詩壇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이안눌(李安訥)이 중심이 된 문인들의 모임, 또는 그 장소. 지금의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 동국대학교 경내이다. 이에 관한 기록이 이안눌의 후손인 이석(李氵+奭) 의 『동강유고(桐江遺稿)』에 실려 있는 「동원기(東園記)」에 있다. 이에 의하면 이 곳에서 당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