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지리 총 2,755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지리
정송 / 貞松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화성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송산(松山)부곡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정송으로 바꾸어 당성군(唐城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현종 때수주(水州)에 합쳐 다른 7개 현과 함께 속현이 되었다. 조선 태종 때수원도호부의 5개 속현 중의 하나가 되었다가 직촌이 되
정안국 / 定安國 [지리/인문지리]
발해 유민들이 압록강 유역에 세운 나라. 926년 정월 거란의 기습 공격으로 발해가 멸망하고, 열씨가 정권을 잡은 정안국은 970년송나라와 국교를 맺었다. 송나라는 숙적 요나라를 공략하기 위해 정안국과의 관계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런데 981년 송나라에 보낸 정안국의
정암터널 / 淨巖─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고한역과 태백시 추전역 사이에 있는 태백선의 터널. 태백선은 강원도의 지하자원을 수송하기 위하여 산업철도로 건설되었으며, 험준한 산맥을 꿰뚫는 터널이 많다. 그 가운데 정암터널은 중앙선과 태백선이 분기하는 제천역에서 83㎞ 지점에 건설되었다. 단면
정의 / 旌義 [지리/인문지리]
제주도 남제주지역의 옛 지명. 본래 제주 동도(東道)였는데 1416년(태종 16) 이 중 한라산 남쪽의 토산(兎山)ㆍ호아(狐兒)ㆍ홍로(洪爐) 등을 통합하여 정의현을 신설하였다. 현의 치소는 처음에 고정의(古旌義)에 있었는데 바다에 가까워 바람이 심하고 왜구의 위험이 있
정주 / 井州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정읍 지역에 있었던 지명. 처음엔 백제의 정촌현(井村縣)있었는데,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뒤 757년(경덕왕 16)에 정읍이라 칭하였다. 고려 초기에는 고부군(古阜郡)의 속현이었으며, 후에 감무(監務)를 두었다. 고려시대의 이 지방은 전공주도(全公州道)의 관할역
정주 / 貞州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개풍지역의 옛 지명. 원래 고구려의 땅이었는데 1018년(현종 9) 개성현의 속현이 되었고 상서도성(尙書都省)의 직할지가 되었으며 경기(京畿)지역이라고 칭하였다. 1108년(예종 3) 지승천부사(知昇天府事)로 바꾸고 1310년(충선왕 2) 지해풍군사(知海豊郡事)
정주 / 靜州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의주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려의 송산현(松山縣)이었는데, 1033년(덕종 2)에 토성을 쌓고 정주진(靜州鎭)이라 하였다. 이곳에 주민 1,000호(戶)를 옮겨 살게 하였으며, 정주방어사를 두었다. 문종 때 정주를 포함한 5개성이 성은 크고 백성이 작다 하여
정주군 / 定州郡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서남부 해안에 위치한 군. 동쪽으로는 박천군·태천군, 서쪽으로는 선천군, 남쪽으로는 황해, 북쪽으로는 구성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4°57′∼ 125°27′, 북위 39°23′∼ 39°51′에 위치하며, 면적 827.71㎢, 인구 16만 4261명(1944
정주시 / 定州市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남부 해안에 있는 시. 북부는 구성시와 태천군, 동부는 운전군, 서부는 곽산군과 잇닿아 있고, 남부는 황해에 면하여 있다. 인구는 20만5748명(1996년 추정)이며, 면적은 487㎢로서 도 면적의 3.9%를 차지하고 있다. 1954년 10월과 1958년 6
정주평야 / 定州平野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중주군과 곽산군(옛 정주군) 일대에 펼쳐진 평야. 이 일대는 적유령산맥의 말단부로 점점 낮아져서 200∼300m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며, 그 사이를 달천강(㺚川江)ㆍ사송강(泗松江)ㆍ동래강(東萊江) 등이 남쪽으로 흘러 황해로 들어간다. 전작으로 보리ㆍ밀ㆍ조ㆍ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