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지명 총 2,80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지명
접도 / 接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금갑리에 있는 섬. 동경 126°18′, 북위 34°22′에 위치하며, 금갑리 해안에서 남쪽으로 0.5㎞ 지점에 있다. 면적은 4.35㎢이고, 해안선 길이는 12.30㎞이다. 1989년에 건설된 길이 260m, 폭 6m의 연륙교로 진도와 연결된다
접도국 / 接塗國 [지리/인문지리]
삼한시대 마한의 소국. 변한 12소국 중의 하나이다. 『삼국지(三國志)』 위서 동이전 한조(韓條)에는 삼한 소국들의 이름이 열거되어 있다. 이들 소국들의 이름은 당시 중국 상고음(上古音)에 따랐을 것으로 보이는데 ‘접도’의 중국 상고음은 ‘tsi○p-dǔo’이고, 북경
정녕 / 定寧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의주지역의 옛 지명. 1396년(태조 5)에 정융(定戎)ㆍ영덕(寧德)ㆍ영주(靈州)ㆍ영삭(寧朔)의 4진(四鎭)을 합하여 정녕현으로 하였다. 1445년(세종 27) 군으로 승격시켰다가 1455년(세조 1)에 다시 현으로 강등시켰으며 다음해에 의주목에 예속시켰다.
정동제일교회 / 貞洞第一敎會 [종교·철학/개신교]
기독교 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1887년 아펜젤러(H.G. Appenzeller)에 의하여 설립되었다. 근대교육과 개화운동의 중심지가 되었다. 서재필이 정동교회청년회를 중심으로 협성회를 조직하였으며 노병선, 이승만, 신흥우 등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1897년 건립된
정동진 / 正東津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일대의 관광지. 정동진 일대는 계속되는 난개발로 인해 옛 모습을 잃은 지 오래이다. 정동진역 부근에는 기념품 판매점·모텔·횟집 등이 줄지어 들어섰고, 건물의 불법 증·개축과 용도 변경이 곳곳에서 이루어져 본래의 모습이 완전히 사라졌다. 해
정방산 / 正方山 [지리/자연지리]
정방산줄기의 서쪽 끝, 황해북도 황주군과 봉산군의 경계에 있는 산. 산사성을 축성한 뒤 형태가 정방형이라 하여 정방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고 전하여지며,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정방산(政方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정방산의 높이는 480m로, 주변들에 비하여
정선 반론산 철쭉나무 및 분취류 자생지 / 旌善 半論山─粉─類 自生地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정선군 북면 반론산 정상에 있는 철쭉나무와 분(粉)취류 자생지. 천연기념물 제348호. 면적 96,450㎡. 철쭉나무는 높이 5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 78㎝로, 지면부의 둘레보다 가슴높이둘레가 다소 굵다. 나무의 나이는 200년 정도며 수관(樹冠)은 동서가 6
정선 백복령 카르스트 지대 / 旌善白茯嶺─地帶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직원리 백복령 일대에 형성된 카르스트 지대. 카르스트는 유럽 발칸 반도 북서부 슬로베니아에 속한 카르스트 지방의 지명에서 나온 학술용어로, 석회암 분포지에서 용식에 의해 형성된 지형을 가리킨다. 백복령 카르스트 지대는 임계면 직원리 산1-1 등 1
정선 산호동굴 / 旌善 珊瑚洞窟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여량리에 있는 석회동굴. 천연기념물 제509호. 길이 2.7㎞. 반륜산(半輪山, 977m)의 북동사면 높이 870m에 위치한다. 지층은 고생대 상부의 조선계 대석회암통의 말기인 정선석회암층으로 회백색 괴상(塊狀) 석회암을 이룬다. 지질연대는 약 4
정선 용소동굴 / 旌善 龍沼洞窟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백전리에 위치한 수중 석회동굴. 2015년 1월 16일에 천연기념물 제549호로 지정되었다. 정선군 화암면 백전리 백전초등학교 용소분교 인근에 위치하며, 북위 37°14′42.7″, 동경 128°53′54.5″에 해당한다. 지명은 동굴에 용이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