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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 현 대
삼천포화력발전소 / 三陟火力發電所 [경제·산업/산업]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에 있는 시설용량 112만㎾의 유연탄전소 화력발전소. 총 48만평 부지에 국내 화력발전소 중 최대 단위기용량인 56만㎾급 기력발전설비 2기와 50만㎾급 표준석탄화력 2기를 보유하고 있다. 제4차전원개발5개년계획(1977∼1981)에 의거 석
삼태성설화 [문학/구비문학]
신기한 재주를 익힌 세 쌍둥이가 해를 지키는 삼태성이 되었다는 설화. 중국 연변 일대에서 전승되는 조선족 설화의 한 유형이다. 『조선족민간고사선(朝鮮族民間故事選)』(1985)·『삼태성』(1983) 등에 수록되었다. 『중국민족민간문학(中國民族民間文學)』(1987)이란 책
삼학도 / 三鶴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목포시 영해동에 있었던 섬. 무안동 남동쪽에 위치하며 면적은 1.12㎢이었고, 해안선 길이는 4.3㎞이었다. 연륙(連陸) 및 간척공사(1968∼1973)의 완공으로 현재는 내륙과 이어져 영해동의 일부가 되었다. 대삼학도·중삼학도·소삼학도로 구성되었으며 서로 연
삼형제의 재주설화 / 三兄弟─說話 [문학/구비문학]
집을 떠난 삼형제가 각기 재주를 익히고 돌아와 잘살게 된다는 설화. 옛날에 가난하게 사는 농부가 세 아들을 두었는데, 하루는 삼형제에게 평생 동안 먹고 살 수 있는 재주를 한 가지씩 배워 오라하고는 집에서 내보냈다. 삼형제는 세 갈래 길에서 뒷날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
삼화광산 / 三和鑛山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에 있는 철광산. 철산일대의 지질은 조선계의 대석회암통에 속하는 퇴적암층이 현수체(懸垂體)를 이루고 있으며, 후기에 석영반암(石英班岩)이 이를 관입하였다. 현수체를 이루는 주변부에는 자철광(磁鐵鑛)의 렌즈상(lens狀)을 수반한 스카른대(skarn帶
삼화동해광산 / 三和東海鑛山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에 있는 석회석 광산. 1960년 최초로 개발되었고 현재 국내 최대규모의 석회석 광산이다. 이 지역을 포함한 태백산지역에는 대석회암통(大石灰岩統)이 넓게 발달하였고, 대규모의 렌즈모양 또는 층상으로 된 대규모의 암체(岩體)를 이루는 것이 많다. 특히
삽교천 / 揷橋川 [지리/자연지리]
충청남도 홍성군 장곡면 오서산(烏棲山, 791m)에서 발원한 후, 북류하여 아산만으로 흘러드는 하천. 길이는 61㎞, 유역면적은 1,619㎢이다. 주요 지류로는 청양군 화성면에서 발원하는 무한천(無限川), 천안시 광덕면에서 발원하는 곡교천(曲橋川), 당진시 면천면에서
삽교천방조제 / 揷橋川防潮堤 [지리/인문지리]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와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 사이로 흘러드는 삽교천 하구를 가로막은 둑. 길이 3,360m, 최대너비 168m, 높이 12∼18m. 1976년 12월에 착공하여 1978년 3월 최종 물막이 작업에 성공, 1979년 10월에 완공되었으며, 168
삽교호 / 揷橋湖 [지리/자연지리]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과 당진시 신평면 사이에 있는 호수. 1979년 10월 길이 3,360m의 방조제가 건설됨으로써 생긴 담수호이다. 저수량 8,400만t이고 농·공·생활 용수 공급 능력을 일일당 4만 8,000t, 홍수 때 초당 5,300t을 방류할 수 있다. 본래
삽시도 / 揷矢島 [지리/자연지리]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에 있는 섬. 2011년 기준으로 인구는 483명(남 244명, 여 23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237세대이다. 취락은 섬의 북부에 집중하며, 일부는 해안을 따라 분산되어 분포한다. 섬의 생김새가 화살을 꽂은 활과 같다는 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