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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동명일기 / 東溟日記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의유당 남씨(意幽堂南氏)가 지은 수필. 이 작품은 『의유당관북유람일기(意幽堂關北遊覽日記)』 안에 「낙민루」·「북산루」·「춘일소흥」·「영명사득월루상량문」 등과 함께 수록된 것이다. 필사로 전해지던 원본을 1947년이병기(李秉岐)가 처음 활자화하여 출판함으로써
동명집 / 東溟集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의 문인 정두경(鄭斗卿)의 시집. 대부분의 한시 작품들이 칠언율시가 많은 데 비하여, 칠언율시보다 짧은 형식인 칠언절구·오언율시가 70% 이상이 되어 시인으로서의 작가의 역량을 알게 해준다. 청신(淸新)하고 호준(豪俊)하다는 평을 듣고 있는 이 시들 중에 「장
동몽선습 / 童蒙先習 [종교·철학/유학]
조선시대의 성리학자 박세무가 1670년(현종 11)에 지은 책. 서당에 처음 입학한 학동의 필수적인 교양서이다. 권두에는 영조가 쓴 어제서가 있고 권말에는 송시열이 쓴 발문이 있다. 이 책의 내용은 오륜을 해설하고 그 중대성을 논하였고, 또한 중국과 우리나라의 역사를
동몽선습언해 / 童蒙先習諺解 [언어/언어/문자]
1797년(정조 21)에 간행한 『동몽선습』 언해서. 1책. 목판본 언해자는 미상이다. 서당에서 『천자문(千字文)』 다음의 교재로 사용한 『동몽선습』은 1543년(중종 38)에 간행된 책을 비롯하여 많은 이본이 전하는데, 모두 한자를 차용하여 구결(口訣)을 단 책이다
동문유해 / 同文類解 [언론·출판/출판]
1748년(영조 24) 현문항(玄文恒)이 편찬한 만주어 어휘집. 청어역관들의 학습용으로 사역원에서 간행되었다. 사역원 훈장인 현문항이 당시 중국에서 간행된 만주어 사전과 어휘집 『청문감』·『대청전서』·『동문광휘』 등을 참고하여 6년여에 걸쳐 수정, 편찬하였다고 한다.
동문지보 / 同文之寶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서적을 배포할 때 사용하던 어보(御寶). 『대전통편(大典通編)』과 『대전회통(大典會通)』의 예전(禮典) 새보조(璽寶條)에 보면, “동문지보는 서적을 반사(頒賜)할 때 쓴다.”고 하였다. 영조 때부터 쓰였다고 하나, 실제로 쓴 예는 1781년(정조 5)에 간행된
동문집성 / 東文集成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송백옥(宋伯玉, 생몰년 미상)이 엮은 고문(古文) 선집. 36권 18책(본집 24권 12책, 속집 12권 6책). 필사본. 『동문집성』의 편집체재는 각 작가에 대하여 상·하 2권 1책으로 하여, 권두에는 서문에 해당하는 인(引)을 붙였다. 이어서 수록작품
동방일사전 / 東方一士傳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이익(李瀷)이 지은 전(傳). 동방일사는 5세기초 사람으로서 동방에 은거하여 살던 사람이었는데, 팽택령(彭澤令)으로 있던 도연명이 벼슬을 버리고 돌아와서 그를 찾았다. 그가 살고 있는 곳은 속세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푸른 솔과 흰 구름이 있는 한적한 산림이
동별영 / 東別營 [정치·법제/국방]
조선 말기 훈련도감의 본영. 현재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의동에 있었다. 훈련도감의 본영은 1594년(선조 27) 서부 여경방(餘慶坊)에 세워져 300여년간 사용하였으나, 고종 초에 동별영으로 옮겼다가 1882년(고종 19) 훈련도감이 혁파되면서 폐지되었다.
동사 / 東史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 이종휘가 지은 역사책. 그의 문집인『수산집』안에 수록되어 있다. 지은이의 당색은 소론파에 속하며, 백부 정걸이 윤증의 문하인 관계로 그의 학통을 계승하고 있다. 소론파 중에서도 양명학자 정제두의 손서 신대우와 가까웠고, 홍양호·조중진 등과도 교유가 있어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