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근대 총 3,894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근대
의정대신 / 議政大臣 [역사/근대사]
구한말 설치되었던 의정부의 수석대신. 현재의 국무총리격으로, 1896년 9월부터 1905년 2월에는 명칭이 의정이었다가 그뒤 의정대신으로 바뀌었고, 1907년 6월에 다시 총리대신으로 바뀌었다. 의정대신은 칙임관 정1품으로 각부 대신을 통솔하여 정부 각 부서의 행정전반
의화단사건 / 義和團事件 [정치·법제/외교]
19세기 말 중국 화북지역 민중이 일으킨 반제국주의운동. 의화단 사건은 협의의 의미로는 의화단운동만을 가리키나 주로 광의의 의미로 사용되어 의화단운동 및 이를 진압하기 위해 발발한 의화단운동진압전쟁을 모두 포함한 국제적인 대사건을 지칭한다.
의회설립운동 / 議會設立運動 [역사/근대사]
1898년 독립협회가 민중과 제휴하여 추진한 의회설립을 위한 일련의 운동. 1898년 3월 서재필, 윤치호 등 독립협회 지도자들간에 의회설립문제가 논의되고, 4월 3일 독립협회토론회에서 ‘의회원을 설립하는 것이 정치상에 제일 긴요함’이라는 주제로 의회의 필요성을 공식
의효전재기제향수납입문 / 懿孝殿再朞祭享需納入文 [정치·법제]
1906년 10월 30일 명주, 무명, 삼베 등을 내장사로 하여금 납입하도록 한 문서. 문서의 끝에 작은 글씨로 순명황후의 혼전인 의효전(懿孝殿)에 대한 제사를 지낼 때 공이 있는 사람에게 상을 주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있다.
이강 / 李剛 [역사/근대사]
1878-1964. 독립운동가. 호는 오산(吾山). 평안남도 용강 출신. 1902년 미주개발회사(美洲開發會社)에서 모집한 이민에 합류, 하와이로 건너가 1년간 영어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고 1903년 샌프란시스코로 건너갔다. 안창호(安昌浩)를 만나 그의 권고로 학업을 단념
이강 / 李堈 [역사/근대사]
1877-1955. 조선 말기의 왕족. 고종의 다섯째 아들이다. 1895년 특파대사로 영국·독일 등 유럽의 여러 나라를 차례로 방문하였다. 적십자사총재가 되었고, 1910년 이후에는 항일독립투사들과 접촉하고 1919년 상해 임시정부로의 탈출을 모의하여 실행에 옮기던 도
이강년 / 李康埏 [정치·법제/정치]
1858년(철종 9)∼1908년. 한말의 의병장. 1880년(고종 17) 무과 급제하여 선전관이 되었으나, 갑신정변으로 낙향하였다. 1896년 1월 11일 가산을 털어 문경에서 의병을 일으켜 안동관찰사 김석중과 순검 이호윤·김인담을 체포하여 효수하였다. 1908년 6월
이건 / 李健 [종교·철학/개신교]
항일기의 기독교인·목사(1900-?). 1931년 경성성서학원의 교수로 일제 말 폐교되기까지 인재를 양성하였고, 광복과 함께 다시 개교한 서울신학교의 교장이 되었다. 1950년 8월 23일 납북되었다. <성서영해전집>, <성서인물강화> 등을 저술하였다.
이건승 / 李建昇 [문학/한문학]
일제강점기 『해경당수초』를 저술한 유학자.양명학자. 영재(寧齋)이건창(李建昌)의 아우이며 난곡(蘭谷)이건방(李建芳)의 재종형이다. 하곡(霞谷)정제두(鄭齊斗)에서 연원하는 강화학파(江華學派)의 학맥을 이어서 양명학(陽明學)의 사상을 지녔다. 매천(梅泉)황현(黃玹)과 깊
이건호 / 李建鎬 [역사/근대사]
1885-1950.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본적은 충청남도 부여군(夫餘郡) 규암면(窥岩面)이다. 전국에서 국채보상운동이 전개되자 지방운동단체도 참여하였는데, 전라북도 지방에서는 조병관(曺秉灌)·최동주(崔東柱)를 중심으로 19명이 발기하여 1907년 3월 국채보상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