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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지리
재령평야 / 載寧平野 [지리/자연지리]
황해도 재령강 유역에 발달한 평야. 1926년에 안녕수리조합(安寧水利組合)·재신수리조합(載信水利組合) 등이 설립되면서 재령평야는 수리시설이 잘 갖추어진 곡창지대로 발전하였다. 재령평야는 ‘나무리벌’이라고도 불리는데,이는 “먹고 입고 쓰고도 남는다.”라고 하여 생겨난 지
재매곡 / 財買谷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경주시 북쪽에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옛 지명. 삼국을 통일한 김유신(金庾信)의 집안에 재매부인(財買夫人)이 있었는데, 그녀가 죽자 청연(靑淵) 상곡(上谷)에 장사지내고 그 지역을 재매곡이라 불렀다 한다. 해마다 봄이 되면 온 집안의 남녀들이 그 골짜기의 남쪽
재산 / 才山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봉화지역의 옛 지명. 본래는 덕산부곡(德山部曲)이었는데, 고려 충선왕 때 경화옹주(敬和翁主)의 향(鄕)이라 하여 재산으로 고치고 현으로 승격시켜 안동부의 속현으로 하였다. 조선시대에 안동의 면이 된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며, 1906년 봉화군에 편입되어 재산면이
재양 / 載陽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화성지역의 옛 지명. 본래 안양(安陽)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남양군(南陽郡)의 영현이 되었다. 고려 현종 때 재양으로 바꾸어 수주(水州)에 속하였다가 한때 인주(仁州)에 소속된 적이 있었고 뒤에 남양에 속하였다. 조선 태종 때 남양도호부(南陽都護府)의 속현이
재원도 / 在遠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에 있는 섬. 동경 126°10′, 북위 35°07′에 위치한다. 목포에서 북서쪽으로 45㎞, 임자도에서 서쪽으로1.5㎞ 지점에 있다. 면적은 3.03㎢이고, 해안선 길이는 11㎞이다. 동쪽 해안의 중앙부에 인접한 부속도서 윗목섬[상항월도,
재치산 / 財峙山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과 영월군 영월읍에 걸쳐 있는 산. 재치산의 높이 751m이고, 태백산맥의 줄기인 내지산맥(內地山脈)에 속하는 산으로, 북쪽에 청옥산(靑玉山, 1, 256m), 서쪽에 삼방산(三芳山, 980m)·절개산(節介山, 876m), 남쪽에 완택산(完澤山, 9
저도 / 猪島 [지리/자연지리]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에 속하는 섬. 진해만의 서쪽에 뻗은 구산반도의 서쪽 끝에 있다. 동경 128°44′, 북위 35°01′에 위치하고, 면적 2.2㎢, 해안선길이 10㎞이다. 섬은 북서에서 남동방향으로 뻗어 있으며(최고높이 203m), 외해에 면한
적금도 / 積金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적금리에 속하는 섬. 적금도는 여수 남서쪽 34.5㎞, 낭도 서북쪽 2㎞ 지점에 위치한다. 동경 127°30′, 북위 34°37′에 해당하며, 면적 0.79㎢, 해안선길이 9.0㎞이다. 서북쪽 2.5㎞ 지점에 고흥군, 동쪽 2㎞ 지점에 둔병도가
적녀국 / 積女國 [지리/인문지리]
신라탈해이사금 설화에 나오는 나라. 탈해(脫解)의 어머니가 태어난 나라이다. 남해차차웅(南解次次雄) 때 신라 동쪽 해변에 다다른 탈해가 말하기를 “나는 본디 용성국(龍城國)사람인데, 부왕인 함달파(含達婆)가 적녀국의 왕녀를 맞아 왕비를 삼았으나 아들이 없다가, 7년 만
적벽강 / 赤壁江 [지리/자연지리]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의 해안 절벽 일대를 총칭하는 지명. 죽막동 옆 후박나무군락(천연기념물 제123호)이 자생하는 해안으로부터 수성당(水城堂)이 있는 용두산(龍頭山)을 돌아 대마골ㆍ여울굴을 감도는 층암절벽과 암반으로 이어지는 2㎞의 지역이다. 지방기념물 제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