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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공전 / 公田 [경제·산업/경제]
고려 및 조선시대에 조세를 거둘 수 있는 권리인 수조권이 국고·왕실 혹은 기타 국가의 공적 기관에 귀속되었던 토지. 때로는 이들이 소유하고 있던 국유지·관유지를 가리키기도 하였다.
공정고 / 供正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전기 궁궐에서 소요되는 미곡과 장 등의 식료품 공급을 담당하던 관서. 그 전신은 고려시대의 비용사로서, 이것이 1311년(충선왕 3) 요물고로 개칭되어 조선 건국 초기까지 지속되다가 1401년(태종 1) 7월 관제를 재정비하면서 공정고로 고쳤다.
공정책 / 空頂幘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왕세자 또는 왕세손이 관례 전에 착용하던 관모. 형태는 면류관에서 평천판없이 각만을 살린 것으로, 모정(帽頂)이 비어 있다. 이 각은 색라로 싸고 지금으로 장식하였으며, 쌍옥도(비녀)를 꽂았다. 양 갓에는 주조를 늘어뜨려 턱밑에서 맺게 되어 있었다. 공정책을
공제 / 工製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상의원과 군기시에 소속된 종7품 잡직관직. 이는 장인 기능직으로서 이 계통의 최고위직이었다. 상의원의 정원은 4인이었는데, 능라장·야장·환도장으로 충원하였고, 군기시의 정원은 5인이었는데, 궁인·시인·갑장·야장으로 충원하였다.
공조 / 工曹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산림·소택·공장·건축·도요공·야금 등에 관한 일들을 관장하던 관서. 육조의 하나. 고려 때 육부의 하나인 공부를 계승, 확대 개편한 정2품 아문이다. 1392년(태조 1)에 설치되어, 1405년(태종 5) 관제 개편 때 이미 영조사·공야사·산택사 등 세 개
공조 / 工造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각 관청소속 장인들에게 주었던 종8품 잡직. 공조에 1인, 교서관·사섬시·조지서에 합쳐 4인, 상의원에 1인, 군기시에 2인, 선공감에 4인을 두었다.
공조서 / 供造署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 초기 왕이 쓰는 기물과 장식품의 제조를 감시하고 수지를 관장하였던 관서. 고려 목종 때 중상서를 설치하였고, 문종이 직제를 정하여 영 1인, 승 2인을 두고, 이속으로는 사 6인, 기관 2인, 산사 2인을 두었다.
공주 / 公主 [정치·법제/법제/행정]
왕의 정실 왕후가 낳은 딸의 명칭. 공주라는 호칭은 고려 문종 때의 관제에 따르면 대장공주(大長公主)와 함께 정1품이었다. 그 뒤 공양왕 때 도평의사사의 건의에 따라 왕의 딸은 공주라 불렸으나, 조선 초기까지도 제도가 미비해 왕녀·궁주(宮主)·옹주(翁主) 등 여러 가지
공주 갑사 승탑 / 公州甲寺僧塔 [예술·체육/건축]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갑사에 있는 고려시대 에 건립된 석조 불탑.부도. 보물. 보물 제257호. 높이 2.05m. 현재 갑사 중심부에서 벗어나 계곡을 건너 남쪽 경내에 있으나 본래는 갑사의 뒤쪽 계룡산중에 있었던 것이다. 원위치에 쓰러져 있던 것을 1917년 현위치로
공주 갑사 철당간 / 公州甲寺鐵幢竿 [예술·체육/건축]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갑사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시기에 철로 제작된 깃대.철당간·당간지주. 보물. 보물 제256호. 높이는 철당간 15m, 지주 3m. 원위치에 철제당간에서 기단까지 모두 남아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기단은 단층으로 크고 길쭉한 두 장의 돌을 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