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정치·법제 2,79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정치·법제
  • 구복원 / 勾覆院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의 특수관서. 원(院)이란 관해를 의미. 구복원 외에도 도염원·동서대비원 등이 있었다. 고려시대의 특수관청은 대부분 그와 관련되는 상위의 정규관부가 파악되고 있으나, 구복원은 어느 관부와 관련되는지 알 수 없다.

  • 구봉곡개 / 九鳳曲盖 [정치·법제]

    봉황을 그리고 자루가 구부러진 일산. 아홉 마리의 봉황을 그린 일산(日傘)으로 자루가 구부러진 형태이며 보통 한 쌍으로 사용한다. 비단 위에는 아홉 마리의 봉황 사이에 구름, 꽃 등을 금색으로 그린다. 일산의 규모는 높이가 2척, 지름이 5척 2촌이다. 구부러진 우산

  • 구사 / 丘史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종친·공신·당상관 등에게 배당되어 이들을 모시고 다니는 하인무리. 당상관 이상의 배당자들은 아일(衙日)에 호상(의자의 일종)을 사용하여 그 호상을 들이고 내는 일을 감당하는 자들로 배정하였다. 서반 당상관은 호상을 쓰지 못하여 제외되었다.

  • 구성 / 龜城 [정치·법제/국방]

    고려 성종때 서희가 여진을 공축하고 성을 쌓아 구주(龜州)라 하였던 고장. 1455년(세조 1)에 구성군(龜城郡)을 신설하고 인근 주민과 지역을 이주·할속시켰으며, 세조 10년 2월에 구성군을 도호부(都護府)로 승격시켰다.

  • 구압물 / 舊押物 [정치·법제/외교]

    조선시대 중국 북경으로 가는 사신의 수행원으로서, 방물의 호송 및 관리 책임자. 사역원의 역관 중에서 임명되었다. 동지사·성절사 등의 정기 사행에는 2인의 구압물이 방물영거관(方物領去官)으로 편성되어 수행하였다.

  • 구완식증시문서 / 具完植贈諡文書 [정치·법제]

    1910년(융희 4) 8월 증규장각제학 구완식(具完植)에게 '무숙(武肅)'이란 시호를 내리면서 발급한 문서. 1910년 8월 25일 순종은 43명의 벼슬을 추증하였다. 이때 구완식에게는 일찍이 호위한 공로가 있으므로 특별히 정2품 규장각 제학에 추증하고 시호를 내릴 것

  • 구완식특증문서 / 具完植特贈文書 [정치·법제]

    1910년(융희 4) 8월 25일. 참판 고 구완식(具完植)을 정2품 자헌대부, 규장각제학에 특증하는 임명장. 경술국치 4일 전의 문서이다. 이 문서는 임오군란 당시 명성황후를 호위한 공로를 기려 특별히 증직한 임명장이다.

  • 구자승승급문서 / 具滋承陞級文書 [정치·법제]

    1910년(융희 4) 8월 20일. 육군이등군사 구자승(具滋承)을 6품 승훈랑에 승급하는 임명장. 경술국치 9일 전의 문서이다. 구자승이 육군이등군사가 된 시점은 1909년 11월 10일이며, 이 문서를 통해 약 9개월 후 가자되었음을 알 수 있다.

  • 구장 / 鳩杖 [정치·법제]

    임금이 공신에게 하사하였던 비둘기 장식의 지팡이. 임금이 70세 이상의 대신이 벼슬에서 물러날 때 하사하였다. 비둘기가 음식을 먹을 때 잘 체하지 않는 점에 착안하여 체하지 말고 건강하라는 의미로 손잡이 꼭대기를 비둘기 모양으로 장식한 구장을 주었다고 한다. 구장의

  • 구전정사 / 口傳政事 [정치·법제/정치]

    고려 후기 왕의 구두명령을 받아 정치하는 것을 뜻하는 말. ≪고려사≫에 의하면 1319년(충숙왕 6)에 왕이 이창에게 구전수직하여 당후관에 임명한 것이 그 시초라고 보고 있다. 구전정사는 본래 정상적인 절차는 아니며, 전정이 문란해지면서 왕이 구전으로 관리를 임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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