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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 한문학
반속요 / 返俗謠 [문학/한문학]
신라시대 설요(薛瑤)가 지은 한시. 설요는 신라 출신으로 당나라에 거주한 여류시인이다. 『전당시 全唐詩』와 『대동시선 大東詩選』 등에 수록되어 있다. 7언4구의 고체시 형식으로, 내용은 천생(天生)의 아름다움으로 산에서만 묻혀 살 수 없는 여자의 염심(艶心)을 노래하였
반죽원 / 斑竹怨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이달(李達)이 지은 한시. 오언고시. 40자. 작자의 시집인 『손곡집(蓀谷集)』 권5에 실려 있다. 이 작품은 요(堯)임금의 두 딸이며, 순(舜)임금의 비(妃)들인 아황(娥皇)·여영(女英)에 관한 고사를 시화(詩化)한 것이다. 「반죽원」의 주제는 생사가 나
반포유고 / 伴圃遺稿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여항시인(閭巷詩人) 김광익(金光翼)의 시집. 2권 1책. 목활자본. 상권에 오언절구 11수, 칠언절구 12수, 오언율시 20수, 하권에 칠언율시 32수, 오언배율 1수, 오언고시 3수, 연구(聯句) 1수, 습유에 오언절구 5수, 육언절구 3수, 칠언절구
발 / 跋 [문학/한문학]
한문 문체의 하나. 책 끝에 그 책의 성립·전래·간행 경위·배포 등에 관한 사항을 지우(知友)·선배·후학(後學)들이 간략하게 적은 글이다. 발문은 저자에 따라 그 용어를 다양하게 구사하고 있는데 용례를 들어보면, 후서(後序, 後敍, 後書)·후지(後識)·후기(後記)·후제
방곡집 / 芳谷集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의 문인 정행석(鄭行錫)의 시문집. 5권 3책. 목활자본. 『방곡집』 권두에 윤응선(尹應善)의 서문과 권말에 능해의 발문이 있다. 권1에 시 572수, 서(書) 5편, 서(序) 13편, 기(記) 6편, 발(跋) 3편, 설(說) 6편, 표(表) 9편, 제문 6
방관서악부체기안사한유하십삼절 / 倣關西樂府體寄按使韓柳下十三絶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신좌모(申佐模)가 지은 악부시(樂府詩). 신좌모의 문집인 『담인집(澹人集)』 권7에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은 신광수(申光洙)의 「관서악부(關西樂府)」를 부분적으로 모방하여 지은 작품이다. 작품 제목 하단에 씌어진 ‘임신(壬申)’이라는 표기로 보아 1872
방김거사야거 / 訪金居士野居 [문학/한문학]
조선 전기에 정도전(鄭道傳)이 지은 한시. 칠언절구로 『삼봉집(三峯集)』 권2에 실려 있다. 김거사가 살고 있는 시골집을 찾아갔다가 스스로 한폭의 그림 속에 서 있는 무아(無我)의 경지를 읊은 작품이다. 제 1·2구 “가을 구름 흩어지고 온 산은 텅비었는데 소리없이 지
방조처사산거 / 訪曺處士山居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박순(朴淳)이 지은 한시. 7언절구. 그의 문집인 『사암집(思菴集)』 권1에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은 작자가 조처사의 산골집을 찾아보고 지은 것인데, 조처사란 곧 조운백(曺雲伯)을 지칭하는 것으로 본명은 준룡(駿龍)이다. 내용은 “술이 취해 신선이 살고
배율 / 排律 [문학/한문학]
한시 형식의 일종. 율시의 정격에 구수를 더하여 지으므로 ‘장률’이라고도 부른다. 육조의 안연지(安延之) 등에게서 시작되었다. 당나라에 와서 이 체가 흥하였고 비로소 배율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김득신(金得臣)은 초당(初唐)에서 시작되었다고 하였으며, 남용익(南龍
백가의시집 / 百家衣詩集 [문학/한문학]
고려 중기의 문인 임유정(林惟正)의 시집. 목판본. 3권 1책. 『백가의시집』은 제목을 통해 알 수 있는 것과 같이, 이전의 시구들을 모아서 시를 짓는 집구시 형식의 시집이다. ‘백가의시’란 집구시(集句詩)·집고시(集古詩) 등과 같은 개념이다. 권1에 5언시 95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