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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지리
  • 임도 / 臨道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통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도림현(道臨縣, 또는 助乙浦)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임도로 고쳐 금양군(金壤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현종 때통천의 속현으로 하였으며, 조선시대에 들어와 직촌(直村)이 되었다. 지형은 태백산맥의 찰파현(察破峴) 부근

  • 임명천 / 臨溟川 [지리/자연지리]

    함경북도 학성군 학서면의 산간에서 발원하여 서쪽에서 동쪽으로 관류하여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 길이 42㎞. 산간을 동류하다 세천동부근에서 유로를 동남쪽으로 돌리면서 곡저평야를 만들고, 학중면으로 나오면서 넓은 평야를 만든다. 남쪽의 갈파천(葛坡川)이 동류하여 나오면서

  • 임소반국 / 臨素半國 [지리/인문지리]

    삼한시대의 소국. 마한 54소국 중의 하나이다. 『삼국지(三國志)』 위서 동이전의 한전(韓傳)에는 우리 나라 고대의 삼한의 여러 소국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 이름의 한자표기는 본디 우리말의 이름을 당시 중국음에 의하여 표기한 것이다. 임소반국의 ‘임(臨)’자는

  • 임자도 / 荏子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에 속하는 섬. 임자도는 신안군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로부터 90㎞, 목포와의 거리는 66.6㎞, 지도(智島)점암에서는 12㎞ 지점에 있다. 동경126。05", 북위 34。05"에 위치하며, 동으로 지도읍, 남쪽으로는 자은면, 북쪽으로는

  • 임진 / 臨津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장단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오아홀(烏阿忽)이었는데, 뒤에 고구려가 취하여 진림성(津臨城)으로 바꾸었으며, 신라 경덕왕 때 임진으로 고쳐 개성군(開城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현종 때 장단에 속하게 하였으며, 공양왕 때 감무(監務)를 설치하였다. 14

  • 임진강 / 臨津江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 덕원군마식령 산맥에서 발원하여 황해북도 판문군과 경기도 파주시 사이에서 한강으로 유입되어 황해로 흘러드는 강. 강 하류 쪽의 파주군 중심지인 금촌은 토지가 비옥할 뿐 아니라 농산물이 풍부하고 소하천들이 많이 발달하여 있어 소규모의 주운(舟運)도 행하여진다. 문

  • 임진강자라살이터 / 臨津江─ [지리/인문지리]

    북한의 행정구역상 개성직할시 장풍군 장학리·귀존리·석둔리에 있는 자라 서식지. 북한 천연기념물 제434호. 임진강은 장풍군에 이르러 동남방향인 석촌리·장학리·귀존리를 거쳐 흐른다. 지정된 자라의 서식지는 석촌리·장학리·귀존리를 지나는 강과 그 유역이며, 그 중 자라가

  • 임진북예성남정맥 / 臨津北禮成南正脈 [지리/자연지리]

    원산만의 서쪽으로 흘러든 백두대간의 두류산(頭流山)에서 갈라져 황해도 서쪽 장산곶까지 한반도의 북부지방과 중부지방의 자연스러운 경계를 이룬 해서정맥에서 다시 서남쪽으로 흘러 임진강과 예성강을 동서로 갈라놓은 산줄기의 옛 이름. 조선시대 산줄기에 대한 인식은 하나의 대간

  • 임천 / 林川 [지리/인문지리]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가림군(加林郡)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가림(嘉林)으로 고치고 웅주(熊州)에 예속하였다. 995년(성종 14) 임주자사(林州刺史)를 두었다가, 1018년(현종 9) 다시 가림현(嘉林縣)으로 고치고 현령을 두었다. 1

  • 임천 / 臨川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골화소국(骨火小國)이었는데, 신라의 조분왕이 정벌하여 현을 설치하였다. 골화는 ‘부족장이 있는 큰 읍〔大邑, 또는 長邑〕’의 뜻이다. 경덕왕 때 임천(臨川)으로 고쳐 임고군(臨皐郡)의 영현으로 하였으며 고려 초에 도동(道同)과 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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