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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법제
주통 / 朱筒 [정치·법제]
인주를 담아두는 통. 국왕과 왕비의 보인이나 왕세자와 빈의 옥인은 인주와 같이 보관하였는데 인주를 담은 통을 주통이라 하였다. 당주홍이라는 인주를 담은 주통은 짝이 되는 보통 또는 옥인통과 같은 모양과 크기로 만들었다. 주통은 다시 주록이라는 통에 넣어 보통을 넣은
주한독일공사관 [정치·법제/외교]
초기 공관은 부들러 영사 때 낙동에 건립. 1883년 이후 독일은 1914년까지 약 3년을 제외하고 대부분 영사 체제로 공관 유지. 낙동의 초기 공관은 조선정부에 임대료를 납부하는 임대공관이었다. 이후 공관은 묄렌도르프가 살던 사저인 전동의 건물로 이사하였다. 한국의
주한러시아공사관 [정치·법제/외교]
1890년 착공하여 1895년 완공. 1896년 고종이 아관파천을 단행한 뒤 1년 동안 거처로 사용. 러시아공사관은 1890년 5월 5일 건물을 착공하였다. 러시아공사관의 설계와 건축을 책임진 사람은 러시아인 건축기술사 사바찐이었다. 사바찐이 설계한 러시아공사관은 서양
주한미국공사관 [정치·법제/외교]
1883년 정동에 설립. 초대 조선 주재 미국공사는 푸트. 1883년부터 1905년까지 존속했던 미국공사관의 책임자는 13번 교체되었다. 실제 책임을 맡았던 공사는 총11명이다. 초대 푸트를 비롯하여, 파커, 딘스모어, 허드, 실, 알렌, 모건 등 7명이 정식 임명자이
주한영국공사관 [정치·법제/외교]
1884년 설립 결정. 경운궁 부근 정동 4번지 위치. 1890-1892년간 서구식으로 재건축. 공관은 파크스가 중국으로 돌아가기 직전인 1884년 5월 10일에 일단락되었다. 이후 영국 재무부가 재건축 예산 승인을 거부하여 보수만 이루저지다 1890년 재건축을 시작하
주한일본공사관 [정치·법제/외교]
1880년에 서울데 설립된 일본 외교기관으로서 1905년 을사늑약 이후 통감부로 이관됨. 역대 주한 공사를 역임한 사람은 초대 하나부사 요시모토, 다케조에 신이치로, 곤도 마스케, 가와키타 도시스케, 가지야마 데이스케, 오이시 마사미, 오토리 게이스케, 이노우에 가오루
주한중국공사관 [정치·법제/외교]
1882년 8월에 체결된 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 체결 이후 조선에 파견된 상무위원이 주한 외교사절의 역할을 수행. 한청통상조약의 체결을 주도한 서수붕이 대한제국주재 초대 공사로 부임하였고, 하태신 증광전이 후임이었다. 1905년 일본의 통감부 설치로 중국 외교사절은 본국으
주한프랑스공사관 [정치·법제/외교]
1889년 착공하여 1896년 완공. 공사는 플랑시와 프랑댕. 1888년 플랑시는 박동에 소재한 한옥을 프랑스공사관으로 임시 사용했다. 그후 1889년 플랑시는 정동의 러시아공사관과 인접한 지역에 새로 공사관부지를 선정했다. 프랑스공사관은 1896년 바로크 양식으로 완
죽산마 / 竹散馬 [정치·법제/법제·행정]
임금이나 왕비의 장례에 쓰던 장의기구. 두꺼운 널빤지로 정자 모양으로 길게 틀을 만든 다음, 굵은 대로 말의 몸체를 만들어 종이로 발라 잿빛 칠을 하고, 말총으로 갈기와 꼬리를 만들고 두 눈알을 만들어 박아 말의 모양을 완성한다. 완성된 말 모양을 두 바퀴가 달린 수
죽책봉과식 / 竹冊封裹式 [정치·법제]
죽책을 보자기에 싸서 궤에 넣은 후 봉하는 법식. 죽책은 왕세자와 왕세자빈을 책봉할 때에 내리는 교명문을 대나무에 새겨 책 모양으로 만든것이다. 죽책은 제작 후 갑, 내궤, 외궤에 넣어 봉하는 의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