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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지명
  • 임진 / 臨津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장단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오아홀(烏阿忽)이었는데, 뒤에 고구려가 취하여 진림성(津臨城)으로 바꾸었으며, 신라 경덕왕 때 임진으로 고쳐 개성군(開城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현종 때 장단에 속하게 하였으며, 공양왕 때 감무(監務)를 설치하였다. 14

  • 임진강 / 臨津江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 덕원군마식령 산맥에서 발원하여 황해북도 판문군과 경기도 파주시 사이에서 한강으로 유입되어 황해로 흘러드는 강. 강 하류 쪽의 파주군 중심지인 금촌은 토지가 비옥할 뿐 아니라 농산물이 풍부하고 소하천들이 많이 발달하여 있어 소규모의 주운(舟運)도 행하여진다. 문

  • 임진강자라살이터 / 臨津江─ [지리/인문지리]

    북한의 행정구역상 개성직할시 장풍군 장학리·귀존리·석둔리에 있는 자라 서식지. 북한 천연기념물 제434호. 임진강은 장풍군에 이르러 동남방향인 석촌리·장학리·귀존리를 거쳐 흐른다. 지정된 자라의 서식지는 석촌리·장학리·귀존리를 지나는 강과 그 유역이며, 그 중 자라가

  • 임진북예성남정맥 / 臨津北禮成南正脈 [지리/자연지리]

    원산만의 서쪽으로 흘러든 백두대간의 두류산(頭流山)에서 갈라져 황해도 서쪽 장산곶까지 한반도의 북부지방과 중부지방의 자연스러운 경계를 이룬 해서정맥에서 다시 서남쪽으로 흘러 임진강과 예성강을 동서로 갈라놓은 산줄기의 옛 이름. 조선시대 산줄기에 대한 인식은 하나의 대간

  • 임천 / 林川 [지리/인문지리]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가림군(加林郡)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가림(嘉林)으로 고치고 웅주(熊州)에 예속하였다. 995년(성종 14) 임주자사(林州刺史)를 두었다가, 1018년(현종 9) 다시 가림현(嘉林縣)으로 고치고 현령을 두었다. 1

  • 임천 / 臨川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골화소국(骨火小國)이었는데, 신라의 조분왕이 정벌하여 현을 설치하였다. 골화는 ‘부족장이 있는 큰 읍〔大邑, 또는 長邑〕’의 뜻이다. 경덕왕 때 임천(臨川)으로 고쳐 임고군(臨皐郡)의 영현으로 하였으며 고려 초에 도동(道同)과 임천

  • 임치 / 臨淄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영광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고록시현(古錄尸縣, 또는 古錄只縣 」)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염해(鹽海)로 고쳐 압해군(壓海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태조 때 임치로 고쳐 영광군에 귀속시켰다가 한때 함평으로 옮긴 적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이 지역에

  • 임치도진 / 臨淄島鎭 [정치·법제/국방]

    전라도 함평현에 있던 수군의 거진. 『신증동국여지승람』권 36 함평현 관방조에 “臨淄鎭在縣西七十七里 與靈光郡臨淄島相對 有右道水軍僉節制使營 所管 黔毛浦 法聖浦 多慶浦 木浦 於蘭浦 群山浦 南桃浦 全甲島”라 하였다. 이 기사 및 대동여지도 제18로 보아 임치도진보다는 임치

  • 임피 / 臨陂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시산군(屎山郡, 또는 陂山·所島·失鳥出郡)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임피군으로 고치고 옥구·회미·함열을 관할하게 하였다. 고려시대에는 현으로 강등하고 현령관을 두어 회미·옥구·만경·부윤을 다스리게 하였다. 조선시대에도

  • 임하 / 臨河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굴화현(屈火縣, 또는 屈弗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곡성군(曲城郡)으로 고쳐 명주(溟州)에 속하게 하였다. 이 시기에 청송의 안덕 지역을 곡성군 속현으로 한 점으로 보아 그 영역이 상당히 넓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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