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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골각기 / 骨角器 [역사/선사시대사]
짐승·새·물고기 등의 뼈·뿔·이[齒]를 이용해 만든 기물. 골각기의 사용은 후기 구석기시대의 마들레니안기(Madelenian期)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우리 나라의 경우 구석기시대의 골각기에 대한 보고는 없고, 신석기시대와 원삼국시대(原三國時代)·김해시대의 조개더미 유적
골매기 / 골매기 [종교·철학/민간신앙]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한 영남지방의 마을수호신. 고을(洞, 邑, 郡)과 막(防), 그리고 명사형 어미 '이'의 복합명사로, 골매기 서낭님, 골매기 할베라고도 하는데, 마을의 창건신, 시조신 등의 관념을 갖고 있다.
골아가리토기 / 孔列文土器 [역사/선사시대사]
신석기·청동기시대의 토기로서 ‘구순각목토기(口脣刻目土器)’라고 부름. 골아가리토기는 집자리·조개무지·무덤유적에서 출토된다. 토기의 입술부분을 시문구로 눌러 톱날과 같이 하거나 골을 내어 무늬 효과를 낸 것을 특징으로 한다. 기형은 소형의 바리부터 대형의 항아리까지 있다
골패놀이 / 骨牌─ [생활/민속]
둘 또는 네명이 골패를 가지고 하는 노름. 노름기구인 골패는 가로 1.2∼1.5㎝, 세로 1.8∼2.1㎝의 납작하고 네모진 검은 나무 바탕에 상아나 짐승뼈를 붙이고 여러 가지 수효를 나타내는 크고 작은 구멍을 새긴 것으로 모두 32쪽이다. 골패라는 이름은 그 재료로 뼈
골프 / golf [예술·체육/체육]
특정의 경기장에서 골프채로 공을 쳐서 정해진 구멍에 넣어 가장 적은 타수로 승부를 겨루는 운동경기. 경기는 1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차례로 규칙에 따라 클럽으로 공을 치면서 행해지는데, 공을 친 횟수가 적은 사람이 승자가 되며, 18홀의 경기를 1회전 경기라고 한다.
곰배질노래 [문학/구비문학]
제주도 지방의 노동요. 고무래(곰배)로 논이나 밭에서 흙덩어리를 부수면서 부르는 민요이다. 논이나 밭을 쟁기로 갈아놓으면 흙덩어리가 그대로 남아 있어 싹이 잘 나지 않고 성장이 더디다. 그래서 흙덩어리를 부수어 토양을 부드럽게 하기 위하여 고무래질을 한다. 고무래질은
곰보타령 / ─打令 [예술·체육/국악]
휘모리잡가. 주로 경기도 지방에서 불리는 익살스러운 노래이다. 멍석·덕석·어레미(굵은 채)·분틀밑(국수틀밑)·구리석쇠 등 생활주변의 여러 가지 얽어맨 사물들을 칠팔월 청명일(淸明日)에 시냇가로 내려오는 몹시 얽은 중의 얼굴과 관련시켜서 재치있게 사설을 엮은 곡이다.
곰소만 / 곰소灣 [지리/자연지리]
전라북도 부안군과 고창군의 경계를 이루는 만. 곰소만은 서해안의 전라북도 부안군과 고창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만으로써, 만의 대부분에 갯벌이 매우 잘 발달되어 있으며, 서해안의 만 가운데 원지형의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과거에는 대표 어항인 줄포(부안군 줄포면
곰솔 / Pinus thunbergii PARL [과학/식물]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침엽수. 소나무의 동아(冬芽: 겨울눈)의 색은 붉은 색이나 곰솔은 회백색인 것이 특징이다. 가슴높이지름 1m, 높이 20m 이상으로 자라는 것도 있다. 해마다 한 층의 가지를 내는 단절성(單節性)이고, 5월에 꽃이 피고 과실은 구과(毬果: 방울열매
곰을 범한 토끼 [문학/구비문학]
교활한 토끼가 꾀로 곰을 범하고는 독수리에게 채어 위기에 처하였다가 계교로 위기를 벗어난다는 내용의 설화. 동물우화의 하나로 지략담(智略譚)에 속한다. 문헌과 구전설화가 전해지며, 문헌설화는 『기문(奇聞)』에 ‘교토탈화(狡兔脫禍)’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다. 『기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