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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율학청 / 律學廳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법전시행에 있어서의 전문적인 실무와 교육을 맡았던 기관. 형조에 속하였다. 율학은 국가행정의 실시를 위한 법률의 집행과 일반소송의 담당 등 국가운영의 기본이 되는 것으로서, 태조는 율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형조에서 율령의 실시를 공정하고 엄격히 시행, 율학청
율학훈도 / 律學訓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형조의 율학청에서 율학교육을 담당한 관원. 율학은 국가운영의 기본이 되는 것이라 하여 조선은 국초부터 율학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형조에 율학청을 설치하고 교육을 담당할 관원으로 율학교수·율학훈도 등을 두었다.
융기서 / 戎器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전기 군기·융병·기계 등의 일을 맡았던 관서. 토관직 동반관서의 하나이다. 평양부의 경우, 건국초에 좌우군기·군기시·장야시 등이 있었는데, 1434년(세종 16)에 군기서로 합병되었고, ≪경국대전≫이 편찬되던 당시에 융기서로 개칭되었다. 그 관원으로는 감부(勘簿
융복 / 戎服 [생활/의생활]
군사가 있을 때 입는 옷 광의의 개념으로는 갑주·군복 등이 포함되며, 협의의 개념으로는 철릭·광다회·목화·동개·입·환도·병부주머니로 구성된 의복을 뜻한다. 이 융복은 문관이나 무관이 몸을 경첩하게 하여야 할 경우의 복장으로, 왕의 행차에 수행할 때, 외국에 사신으로 파
은결 / 隱結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전세의 부과대상에서 부정·불법으로 누락시킨 토지. 은결이란 본래 양전(量田)을 실시할 때 비옥한 전답의 일부를 원장부에서 누락시켜 그 조세를 사취하는 것이다. 여결(餘結)이란 전답의 면적을 실제보다 감소시켜 토지대장에 올려 놓고 그 남는 부분에 대하여 개별적
은교의 / 銀交椅 [정치·법제]
노부 의장에 사용되는 기구. 국왕의 노부 중에 은교의와 은각답, 주칠교의와 주칠각답이 차례대로 배치되었다. 왕비 의장 중에도 은교의와 은각답이 있다. 교의는 접이식 의자로, 은교의는 유랍으로 도금하여 만들었다. 은교의를 드는 의장군은 2명이고 홍의에 자건을 착용했다.
은립과 / 銀立瓜 [정치·법제]
노부 의장에 쓰인 의장의 하나. 은립과는 나무로 외의 모양을 만든 후 유랍으로 도금하고 붉은 칠을 한자루에 세워서 붙인 의장이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 사용된 의장이며 국왕의 대가 의장, 법가 의장, 소가 의장, 기우제 소가 의장 및 왕비 의장, 세자 의장, 세손빈의
은산향교 / 殷山鄕校 [교육/교육]
평안남도 순천군(현재의 순천시) 은산면 은산리에 있는 향교 조선 초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당시의 경내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東齋)·서재(西齋)·전사청(典祀廳)·신문(神門)·홍살문 등이 있었다. 대성전
은월부 / 銀鉞斧 [정치·법제]
의장의 한 가지. 용이 도끼를 물고 있는 모양으로 만든 나무 도끼에 은으로 칠하여 붉은 칠을 한 장대를 꿰었다. 금칠을 한 것은 금월부라 한다.
은율향교 / 殷栗鄕校 [교육/교육]
황해도(현재의 황해남도) 은율군 은율면 남천리에 있는 향교. 1396년(태조 5)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514년(중종 9)에 현감 정희수(鄭希修)가 현의 북쪽으로 이건하였다. 당시의 경내건물로는 대성전·명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