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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종교·철학
수향편 / 袖香編 [종교·철학/유학]
1854년(철종 5) 정원용이 조정의 전장의를 모아 엮은 책. 6권 3책. 필사본. 저자가 1802년(순조 2) 정시에 급제한 뒤 50여년간 관직에 있으면서 법규나 의례 등에 관하여 수시로 기록하여 보관해왔던 글을 모은 것이다. 권1에 중국세대연호·본조세대원년·양파공사
수현집 / 壽峴集 [종교·철학/유학]
조선 중기의 문신·학자 석지형의 시문집. 2권 2책. 목판본. 1709년(숙종 35) 아들 규서가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정두경·허목의 서문과 권말에 김성호·규서의 발문이 있다. 권1·2에 시 126수, 부 7편, 계 1편, 잡저 3편, 상량문 1편, 계수부 1편,
순암집 / 順菴集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 이병성의 시문집. 6권 3책. 활자본. 형 병연과 아들 도중이 수집한 것을 1741년(영조 17) 이질인 유엄이 간행하였다. 권두에 어유봉과 윤봉조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조유수·유엄·유최기의 발문이 있다. 권1∼4에 시 718수, 권5·6에 서
순자 / 荀子 [종교·철학/유학]
BCE 313-BCE 238년 경. 중국 전국시대의 유학자. 조나라에서 출생하였다. 여러 나라를 유세하다가 만년에는 초나라에서 강학과 저술에 전념하였다. 그의 학설은 성악설로 대표된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욕망으로 가득찬 존재이므로 본래 악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그러
순장 / 殉葬 [종교·철학/유학]
살아 있는 사람을 죽은 사람과 함께 묻는 장법. 죽은 사람이 사후에도 살아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생활을 한다는 관념에서 비롯하였다. 신분계층이 뚜렷하고 가부장제적인 고대국가에서 많이 행해졌으며, 왕후 또는 귀족이 사망하였을 때 첩, 신하, 종자 등을 함께 묻는 것이 보
승과 / 僧科 [종교·철학/불교]
고려·조선시대 승려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과거. 교종선과 선종선 두 종류가 있었다. 우리 나라에서 승과가 처음 생긴 것은 고려 광종 때라는 것이 일반적인 정설이다. 즉, 광종이 귀화인 쌍기의 건의를 받아들여 958년(광종 9)에 관리 등용책의 하나로서 진사과와 명경과를
승군 / 僧軍 [종교·철학/불교]
나라의 위난을 구하기 위하여 승려들이 조직한 군대.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휴정은 전국 사찰에 나라를 구할 것을 호소하는 격문을 보냈고, 전국 각지에서는 의승군이 궐기하여 왜적을 물리치는 데 몸을 아끼지 않았다. 가장 대표적인 싸움은 영규의 청주성
승려 / 僧侶 [종교·철학/불교]
불교의 출가 수행자. 석가모니의 제자로서 최초의 승려가 된 이는 녹야원에서 최초의 설법을 들은 다섯 비구이다. 승려는 5중으로 나누어진다. 구족계인 250계를 받은 남자 스행승 비구와 348계를 받은 여자 수행승 비구니, 그리고 사미 10계를 받은 남자 사미와 여자 사
승만경 / 勝鬘經 [종교·철학/불교]
불교 경전. 승만부인이 석존에게 자신의 사상을 이야기하고 부처가 이를 기쁘게 받아들인 것을 경의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576년 안홍법사가 수나라에서 귀국하면서 가지고 와서 전래되었다. 경의 전체내용은 1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승만경에는 일승사상과 여래장사
시다림법 / 尸陀林法 [종교·철학/불교]
불교에서 죽은 사람을 위하여 설법하는 종교의식. 죽은 사람을 위하여 설법하고 염불하는 것은 9세기경 중국에 있었던 신라사원 적산원(赤山院)에서 이미 행하고 있었으므로 신라시대 이래의 관습으로 보인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도 성행하였고 오늘날에도 행하여지고 있다. 시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