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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지리
이성 / 伊城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완주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두이현(豆伊縣, 또는 杜城縣)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두성으로 고쳐 전주의 영현으로 하였다. 940년(태조 23) 이성으로 바꾸었고, 현종 때도 그대로 전주에 속하게 하였다. 이성에는 이동(伊東)·이서(伊西)·이남(伊南)·이
이성 / 利城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이원 지역의 옛 지명. 551년(진흥왕 12) 신라의 영토가 되어 이곳에 산성을 쌓고 마운령(摩雲嶺)에는 순수비를 세우고 이곳을 정천질간(井泉叱澗)이라 하였다. 발해 때에는 남경부(南京府)에 속하였고, 발해가 멸망한 뒤에는 오랫동안 여진족의 근거지가 되었다.
이성 / 利城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내리아현(乃利阿縣)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이성으로 고쳐 김제군의 영현으로 하였다. 그 뒤 고려 현종 때전주에 속하게 하였다. 이성은 이동(利東)·이서(利西)·이북(利北)의 3개면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지역은 만경강 하
이수도 / 利水島 [지리/자연지리]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시방리에 있는 섬. 동경 128°42′, 북위 34°53′에 위치하며, 시방리 해안에서 동쪽으로 0.6㎞ 지점에 있다. 면적은 0.04㎢이고, 해안선 길이는 2.6㎞이다. 2010년 기준으로 인구는 110명(남 59명, 여 51명)이 거주하고 있
이안 / 利安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마리현(馬利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이안현(利安縣)으로 바꾸어 천령군(天嶺郡)의 영현(領縣)으로 삼았다. 이안현의 명칭은 조선 태조 때 안의(安義)로 바꿀 때까지 사용되었다. 이 지역은 소백산맥의 동쪽 사면에 위
이열비 / 爾列比 [지리/인문지리]
신라와 가야의 국경지대에 있었던 지명. 『일본서기(日本書紀)』 게이타이기(繼體紀) 8년(514)조에 나오는 지명이다. 그 기록에 따르면 6세기 초에 반파(伴跛), 즉 고령의 대가야는 이열비와 마수비(麻須比)에 성을 쌓아 마차해(麻且奚)ㆍ추봉(推封)에까지 뻗치고 사졸과
이원구석 / 利原球石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 이원군 나흥노동자구에 있는 자갈. 이원구석은 나홍만기슭에 길이 800m, 너비30m에 활등처럼 생긴 구역에 분포한다. 나홍만어구의 양쪽에는 바다기슭을 따라 상부원생대 작현통의 굳은 규암층으로 된 수십미터의 낭떠러지가 있다. 상부원생대에 형성된 규암이 나흥 앞바
이원군 / 利原郡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동북부에 위치한 군. 동·남쪽은 동해, 서쪽은 북청군, 북쪽은 단천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8°26′∼128°47′, 북위 40°11′∼40°26′에 위치하며, 면적 447㎢, 인구 6만 4457명(1943년 현재)이다. 1개 읍 3개 면 78개 이로 되어
이원만 / 利原灣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 이원군 이원면과 차호읍 사이에 있는 만. 함경선이 만안(灣岸)을 따라 달리며 남대천이 만으로 흘러든다. 만의 연안에는 함경산맥의 여맥이 뻗어 있어, 취덕산(鷲德山, 1,001m)·마운령(摩雲嶺)·대덕산(大德山, 1,462m)·궐령(蕨嶺) 등의 산지가 높이 솟아
이저국 / 已柢國 [지리/인문지리]
삼한시대 진한의 소국.진한 12소국(小國) 중의 하나. 『삼국지(三國志)』위서(魏書) 동이전(東夷傳)에 수록된 삼한(三韓) 소국의 이름은 당시의 중국 상고음(上古音)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그 표기는 우리나라의 고대 한자음에 가까우므로 ‘이저국’도 우리나라의 한자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