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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고려사절요(갑인자본) / 高麗史節要 [역사/고려시대사]
1452년 김종서 등이 『고려사』를 저본으로 찬수한 편년체 역사서. 1452년(문종 2)에 김종서(金宗瑞) 등이 왕명을 받고 『고려사(高麗史)』를 저본으로 내용을 축약하여 5개월 만에 찬수(纂修)한 편년체 역사서이다. 2010년 12월 8일에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45
고명 / 誥命 [역사/조선시대사]
중국 황제가 조선 등 제후국의 국왕을 인준하는 문서. 조선국왕은 형식적으로는 중국 황제의 고명을 받게 되어 있었으나 실제로는 즉위한 다음 추인하는 절차를 밟는데 불과하였다.
고목 / 告目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공적인 문서양식. 각사의 서리 및 지방관아의 향리가 상관에게 공적인 일을 알리거나 문안할 때 올리는 간단한 양식. 상관의 명칭을 대감 대신에 영감·안전·사또 등으로 쓸 수 있으나, 반드시 일정한 서식에 의하여 쓰이지는 않았다.
고문진보 / 古文眞寶 [문학/한문학]
송나라 말기의 학자 황견(黃堅)이 편찬한 시문선집. 20권 10책. 이 책은 전국시대부터 송나라에 이르기까지의 시문을 전집·후집으로 나누어 수록하였다. 전집은 「권학문(勸學文)」을 비롯하여 소박하고 고아한 고시를 주로 수록하였고, 후집은 산문인 17체의 명문을 실었다.
고반대 / 考槃臺 [예술·체육/건축]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에 있는 조선전기 학자 남지언이 건립한 누정.누각·조경건축물. 정면 2칸, 측면 2칸. 조선 중종 때 남지언(南知言)이 초강(草江)변에 세운 대각으로 《시경》에서 인용하여 고반대라 하였다. ‘思閣(사각)’·‘考槃臺’라고 한자로 쓴 현판이 좌우에 걸
고봉정사 / 孤峯精舍 [예술·체육/건축]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에 있는 조선전기 최수성·김정·구수복 등이 창건한 서당.시도기념물.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건불. 충청북도 기념물 제51호. 2단으로 쌓은 석축을 기단으로 하고 그 위에 정방형에 가까운 모양의 덤벙주춧돌을 놓고 민흘림으로 된 둥근 기둥을
고부사 / 告訃使 [정치·법제/외교]
조선시대 왕이 죽으면 이를 중국에 알리기 위하여 보내던 사신. 당시 왕이 죽으면 먼저 죽음을 알리고 새 왕의 즉위에 대한 중국측의 승인을 받는 것이 당시 조선의 임무였다. 사행의 구성은 부사가 없는 단사였다.
고부향교 / 古阜鄕校 [교육/교육]
전라북도 정읍시 고부면 고부리에 있는 향교. 1403년(태종 3)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 및 지방민의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597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 중건하였다.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74호로 지정되어 있
고사촬요 / 攷事撮要 [종교·철학/유학]
1554년(명종 9) 어숙권이 편찬한 유서. 조선시대 사대교린을 비롯, 일상 생활에 필수 불가결한 일반 상식 따위를 뽑아 엮은 것이다. 어숙권의 원찬에서부터 1771년(영조 47) 서명응이 ≪고사신서≫로 대폭 개정, 증보하기까지 무려 12차에 걸쳐 간행되었다. 지역별로
고산구곡가 / 高山九曲歌 [문학/고전시가]
1578년(선조 11)이이(李珥)가 지은 시조. 10수의 연시조로 작자가 43세 때 해주 석담(石潭)에 은거할 때 지었다. 『율곡전서(栗谷全書)』를 비롯하여 『악학습령(樂學拾零)』·『병와가곡집(甁窩歌曲集)』·『시가(詩歌)』·『악부(樂府)』(서울대학교본)·『청구영언(靑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