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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법제
  • 구경 / 九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삼공에 다음가는 9인의 고관직. 의정부의 좌·우찬성과 육조판서, 그리고 한성판윤을 지칭한다. 좌·우찬성만이 종1품이고, 그밖에는 모두 정2품직이었다.‘구’의 칭호는 ≪주례≫에서 유래한 것으로 주대의 육관과 삼소를 지칭하였다. 조선시대의 구경은 법제적인 명문으

  • 구관당상 / 勾管堂上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비변사의 관직. 비변사는 군국의 중대사를 논의하기 위하여 1517년(중종 12)에 최초로 설치되었으나, 그 뒤 몇 차례 치폐를 거듭하다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이후 상설기관이 되었으며, 도제조·제조·부제조·낭청 등으로 조직되었다.

  • 구급도감 / 救急都監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의 임시관청. 치폐경위는 자세히 알 수 없다. 관원에 대해서는 ≪고려사≫ 백관지에 1258년(고종 45) 사·부사·판관 각각 2인씩과 녹사 5인을 두었다고 전하고 있다. 이 관청의 기능은 백성의 재난을 구휼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 구단 / 具壇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서경에 두었던 관직. 922년(태조 5) 서경에 아관·병부 및 내천부를 두고 그 이듬해 국천부를 두었는데, 거기에 각각 우두머리 관직으로 구단 1인씩을 두고 그 아래에 경(卿)·감(監)·대사(大舍)·사(史) 등을 두었다.

  • 구당사 / 勾當使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지방에 파견한 외직의 하나. 구당은 본래 ‘임무에 당(當)한다’는 뜻으로, 994년(성종 13)에 처음으로 압록도(鴨綠渡) 구당사를 두었던 것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

  • 구로다 기요타카 / 黑田淸隆 [정치·법제/외교]

    1840-1900. 일본 육군 중장, 정치가. 강화도조약 체결 당시 일본 대표. 1876년 1월 수행원 250명을 대동하고 부산에 입항한 후 1월 말에 강화도에 도착하였다. 그는 조선과 일본에 조약 체결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13개조의 조약안을 제시하였다. 2월 26일

  • 구류장 / 拘留場 [정치·법제/법제·행정]

    구류 처분을 받은 사람을 가두어 두는 곳이다.

  • 구리노 신이치로 / 栗野愼一郞 [정치·법제/외교]

    1851-1937. 일본 외교관. 주미, 주러, 주불 일본 공사. 1881년 외무성에 채용되었다. 1882년 임오군란때에는 시모노세키로 출장을 갔고, 1884년 갑신정변 당시에는 인천으로 출장을 가서 사건을 조사하였다. 1902년 2월13일 구리노는 러시아 외상인 람즈

  • 구방 / 九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특히 후기에 형조 안에서 형조의 소관업무를 관장하던 9개의 실무부서. 형조의 업무는 사형에 해당하는 죄의 복주를 관장하는 상복사(詳覆司), 율령의 조사연구를 관장하는 고율사(考律司), 형옥금령을 관장하는 장금사(掌禁司), 노비와 포로를 관장하는 장례사(掌隷

  • 구복도감 / 求福都監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에 제사·증시를 관장하던 전의시에 소속된 관서. 구복도감은 1344년 충목왕이 처음 즉위하여 금강산 유점사(楡岾寺)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즉, 명찰인 유점사의 영험을 통하여 국태안민을 기원하고자 설치한 것으로 공민왕 때에 그 인원이 정하여졌는데, 종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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