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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의병장안중근보국수사 / 聞義兵將安重根報國讎事 [문학/한문학]

    조선 말기에 김택영(金澤榮)이 지은 한시. 칠언절구. 3수. 그의 문집인 『소호당집(韶濩堂集)』 권4에 수록되어 있다. 이 시는 1909년 안중근이 일본의 이토(伊藤博文)를 하얼빈역에서 사살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나라의 원수를 갚은 쾌거를 기려 읊은 작품이다. 이 시

  • 문체반정 / 文體反正 [문학/한문학]

    조선 정조 때에 유행한 한문문체를 개혁하여 순정고문으로 환원시키려고 한 주장 및 그 사업. 문제는 박지원 일파의 문체였다. 정조는 이러한 문체를 의고문체(擬古文體)와 명나라·청나라의 패사(稗史)와 소품에서 파생된 지극히 불순한 잡문체로 여겼다. 정조는 전통의 고문가인

  • 미인시 / 美人詩 [문학/한문학]

    1832년경에 남상교(南尙敎)가 지은 연작 한시. 7언 절구 형식의 18수 연작 한시로 남상교의 시집인 『우촌시고(雨村詩藁)』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은 한 남성이 사랑하는 여인을 그리워하고 사모하는 연정시(戀情詩)이다. 연정의 대상은 기녀이며, 감정의 변이 과정을 여타

  • 민암부 / 民巖賦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조식(曺植)이 지은 부(賦). 모두 61구 421자. 당시 사회 현실에 대한 반항적인 백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풍자성이 짙은 문학작품이다. 『남명집』 제1권에 실려 있다. 조식은 「민암부」에서 당시 전제군주체제에서는 임금에게 무조건 순종하는 것을 충(忠)이

  • 민옹전 / 閔翁傳 [문학/한문학]

    1757년(영조 33)박지원(朴趾源)이 지은 한문 전기(傳記). 실존 인물인 민유신(閔有信)이 죽은 뒤에 그가 남긴 몇 가지 일화와 작자 스스로 민유신을 만나 겪었던 일들을 엮고 뇌(誄)를 붙인 전기이다. 『연암별집 燕巖別集』「방경각외전 放璚閣外傳」에 실려 있다. 박지

  • 박계강 / 朴繼姜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의 여항시인(閭巷詩人). 중종 때부터 선조 때 사이에 활동하였다.『이향견문록(里鄕見聞錄)』에 의하면 원래 부유한 집안출신으로 40대까지 문자를 전혀 알지 못하였는데, 어느 날 길거리에서 천례(賤隷)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한 수모를 당하자, 즉시 발분하여 학업에

  • 박영석 / 朴永錫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여항시인. 서울 순화방(順化坊) 누각동(樓閣洞 : 지금의 종로구 누상동·누하동 부근)에 살면서 학동들을 가르치고, 저보(邸報)를 필사해주는 것으로 생업을 삼았다고 한다. 가난에 개의하지 않고 단정한 풍모를 잃지 않아서 군자라 불리었다. 여항시인들의 시사(

  • 박옹시초 / 泊翁詩抄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문인 이명오(李明五)의 시집. 9권 4책. 목활자본. 이 책은 1859년(철종 10) 아들 만용(晩用)이 편집, 간행하였고, 시 525수로 구성되어 있다. 권두에 홍취영(洪就榮)·김좌근(金左根)·정원용(鄭元容)·조두순(趙斗淳)·윤정현(尹定鉉)·김병학(金炳學

  • 박인범 / 朴仁範 [문학/한문학]

    신라 효공왕 때의 문신·학자. 당나라에 유학하여 빈공과(賓貢科)에 급제하였고, 특히 시문에 뛰어나 명성이 높았다. 귀국한 뒤 한림학사·수예부시랑(守禮部侍郎) 등을 역임하였다고 전한다. 898년(효공왕 2) 당시 동리산(桐裏山) 조사인 도선(道詵)이 백계산(白鷄山)옥룡사

  • 박치복 / 朴致馥 [문학/한문학]

    조선 말기의 학자·문인. 함안(咸安) 출생. 아버지는 박준번(朴俊蕃)이고, 어머니는 현풍곽씨로 곽심태(郭心泰)의 딸이다. 어려서부터 문장으로 이름이 났으며, 『노론(魯論)』과 『춘추(春秋)』를 7년간이나 읽었다. 약관의 나이에는 대책(對策)으로 동당시(東堂試)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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