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총 3,384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유연전 / 柳淵傳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이항복(李恒福)이 지은 전(傳). 억울하게 죽은 사람이 오랜 기간이 지난 뒤에 주위 사람들에 의하여 옥사가 바로 잡혀 누명을 벗는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백사집(白沙集)』 권16 잡저에 수록되어 있다. 「유연전」은 음모에 따른 사건이 매우 치밀하고 대규모적
유옥 / 柳沃 [종교·철학/유학]
1487(성종 18)∼1519(중종 14). 조선 중기의 문신. 면 증손, 할아버지는 인흡, 아버지는 문표, 어머니는 현맹인의 딸이다. 1507년(중종 2) 식년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해 사헌부장령, 의정부사인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석헌집』이 있다.
유옥교 / 有屋轎 [생활/주생활]
왕비를 제외한 왕실 여성이 사용하는 지붕 있는 가마의 범칭. 왕실의 공주, 옹주 등 여성이 타는 지붕과 벽체가 있는 가마를 일반적으로 지칭하는말이다. 공주 및 옹주가 타고 다니는 가마는 덩이라 칭하기도 했다. 왕비의 혼례 및 책봉 이전에 사용하는 가마도 유옥교이다.
유운 / 柳雲 [종교·철학/유학]
1485(성종 16)∼1528(중종23). 조선 중기의 문신. 증조는 효반, 할아버지는 양손, 아버지는 공좌이다. 1501년(연산군 7) 진사가 되고 1504년 식년문과에 갑과로 급제, 충청도관찰사, 동지중추부사, 대사헌 등을 역임하였다. 편저로는『진수해범』 2권 2책
유원위 / 柔遠衛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토관의 서반 위령조직. 종성·온성·부령·경흥 도호부에 설치되었다. 토관은 동반과 서반으로 구분되며, 동반은 지방행정의 실무를 맡고 서반은 군사를 맡았다. 이 조직에는 정6품 여과(勵果) 1인, 종6품 부여과 1인, 정7품 여정(勵正) 1인, 종7품 부여정 1
유응부 / 兪應孚 [종교·철학/유학]
?∼1456(세조 2). 단종을 위해 사절한 사육신의 한 사람. 일찍이 무과에 올라 1448년(세종 30) 첨지중추원사를 시작으로 평안좌도도절제사, 동지중추원사 등을 역임하였다. 남효온이 ≪추강집≫의 <육신전>을 지으면서 단종복위의 거사 주모역은 성삼문·박팽년이고,
유의칭가자 / 遺衣稱架子 [정치·법제]
국장 발인 의식에 사용되는 가마. 국왕이나 왕비의 부장품을 실은 가마는 소궤채여, 자기궤채여, 악기궤표신궤채여, 변두궤연갑함채여, 유의칭가자, 복완함궤장궤채여, 증옥증백구의명정함채여, 애책채여 등이다. 이 중 유의칭가자는 국왕이나 왕비가 평상시 입던 옷을 실은 가마이
유인 / 孺人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외명부인 문무관처에게 내린 정·종9품 작호. 문무관 정9품 종사랑(從仕郎)·효력부위(效力副尉)와 종9품 장사랑(將仕郎)·전력부위(展力副尉)의 적처에게 봉작된 작호이다. ≪경국대전≫에 정9품과 종9품의 적처에게 봉하여진 봉호로 격하되었다. 이 칭호는 일반백성의
유정 / 惟政 [종교·철학/불교]
1544-1610. 조선시대의 승려. 16세에 직지사 신묵에게 출가하였다. 18세 선과에 급제하였다. 32세에 봉은사 주지가 되었으나 거절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휴정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다. 1604년에 일본으로 가서 전쟁으로 잡혀간 3천여 명의 백성을 데리고 귀
유집 / 柳潗 [종교·철학/유학]
미상∼1597년(선조 30). 조선 중기 의병. 유청신 후손이다. 증조부는 유의문, 조부는 진사 유호, 부친 유익겸과 모친 여산송씨 사이에서 3남 중 1남으로 태어났다. 동생 유오와 유약이 있다. 부친을 따라 함께 의병을 일으킨 사람들과 영광에서 성을 사수하다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