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정치·법제 총 2,79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정치·법제
제언사 / 堤堰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수리행정을 관장하였던 관서. 1481년(성종 12)에 제언사의 제조와 낭청을 파견해 토지를 측량하게 하고 회계를 개정, 제언 안에는 경작을 하지 못하도록 하자는 의논이 있었다. 당시의 제언사무는 제언의 신축허가를 검토하는 것, 폐언에 대한 처리, 제언차관을
제정일치 / 祭政一致 [정치·법제/정치]
신을 대변하는 제사장에 의해 다스려지는 국가 또는 정치체제. 종교와 정치적 권력이 분리되지 않고 한 사람에 의해 집중된 정치체제가 제정일치사회인 것이다. 우리 나라는 처음에는 종교가 제정일치(theocracy)의 형태를 지니고 있었다고 생각되지만 점차 제정의 분리가
제조 / 提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잡무 및 기술계통의 관직. 조달·영선·제작·창고·접대·어학·의학·천문·지리·음악 등 당상관 이상의 관원이 없는 관아에 겸직으로 배속되어 각 관아를 통솔하던 관직. ≪경국대전≫에 도제조는 정1품, 제조는 2품 이상, 부제조는 통정대부, 즉 정3품 당상의 관원을
제주4.3봉기 / 濟州四三蜂起 [정치·법제/정치]
1948년 4월 3일 제주도에서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하여 일어난 무장 봉기. 미군정 초기부터 인민위원회 및 대중들과 경찰, 우익단체간의 갈등이 무장봉기로 폭발한 것, 한라산을 근거지로 하는 유격전으로 발전, 1949년까지 계속되었다. 유격대는 1949년 중반
제청 / 祭廳 [정치·법제]
국장 등을 치를 때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무덤 옆에 마련한 대청. 제청을 짓는 의도는 망극한 정을 펴기 위한 의도이며, 단청을 하기도 하였다. 제청을 지키기 위해 제청직을 두었는데, 제물을 익히고 진설하는 일을 관장하였다.
제충전교 / 除蟲傳敎 [정치·법제]
1798년(정조 22) 4월 25일. 정조가 승정원에 묘목을 손상시키는 벌레를 제거하라고 명령한 전교. 원침의 뽕나무와 가래나무에 충해가 있는데, 이들을 돈으로 사들이라는 것과 잡아서 바다에 던져버리라는 내용의 전교이다. 이문서는《정조실록》과《홍재전서》,《승정원일기》에
제학 / 提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예문관·집현전·홍문관·규장각 등의 종2품 관직. 다만 규장각에서는 종1품관이나 정1품관도 임명될 수 있었는데 정1품관이 임명될 경우에는 대제학이라 하였다. 정원은 집현전·규장각에는 각 2인, 예문관·홍문관에는 각 1인이었다.
젬부쉬 / Otto Zembsch [정치·법제/외교]
1841-? 조선 주재 독일 초대 총영사. 1883년 한독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되고 추인서가 1884년 10월 9일 교환되어 양국 간의 외교업무가 시작되자, 같은 해 10월 14일 조선 주재 총영사로 임명되어 조선에 왔다. 11월 28일 정식으로 부임하였다. 1885년
조경묘춘추분제진설도 친제동 / 肇慶廟春秋分祭陳設圖 親祭同 [정치·법제]
조경묘에서 춘분, 추분에 제사를 올릴 때 제물을 제상에 배열하는 진설도. 조경묘는 전주이씨의 시조인 이한(李翰) 부부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판심에 이왕직이 찍힌 용지로 보아 일제강점기 이왕직에서 기존에 있던 진설도를 정리하여 재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조경묘함흥본궁영흥본궁칠궁완왕궁고유제진설도 / 肇慶廟咸興本宮永興本宮七宮完王宮告由祭陳設圖 [정치·법제]
조경묘, 함흥본궁, 영흥본궁, 칠궁, 완왕궁에서 고유제를 지낼 때 제물을 제상에 배열하는 진설도. 판심에 이왕직이 찍힌 용지로 보아 일제강점기 이왕직에서 작성된 문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