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지리 총 2,755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지리
웅라선 / 雄羅線 [지리/인문지리]
함경북도 경흥군의 웅기와 나진 사이에 부설된 철도. 길이 15.2㎞. 1932년 8월 남만주철도주식회사에 의해 철도부설 면허를 얻어 1936년 11월에 개통한 사설철도이다. 철도에 사용된 동력은 증기이다. 이 선에는 관곡역과 웅기역이 있다.
웅령 / 熊嶺 [지리/자연지리]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과 청도읍 사이에 있는 고개. 청도천(淸道川)과 동창천(東倉川)의 분수령(分水嶺)에 솟아 있는 용각산(龍角山, 697m)과 남쪽 부야리의 뒷산(679m)과의 안부(鞍部)에 위치한다. 북사면은 동창천의 지류인 춘천(春川)의 상류 하곡과 연결되고 남사
웅어수산 / 雄魚水山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강계군 용림면, 희천군 신풍면과 평안남도 영원군 소백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2,019m. 묘향산맥을 이루는 산으로 동북쪽에 대남백산(大南白山), 서남쪽에 낭림산(狼林山, 2,014m) 등이 솟아 있다. 산릉은 동북∼서남방향으로 달리고 산세는 몹시 험준하다.
웅주 / 雄州 [지리/인문지리]
함경북도 길주 지역의 옛 지명. 1108년(예종 3) 윤관(尹瓘)이 여진을 몰아낸 다음 화관령(火串嶺) 아래에 성을 쌓고 영해군웅주방어사(寧海郡雄州防禦使)를 설치하였다. 그 뒤 1109년에 성을 철거하고 그 지역을 여진에게 돌려주었는데, 공민왕 때에 다시 여진을 쫓고
웅천 / 熊川 [지리/자연지리]
경상도에 있던 현(縣). 오늘날 진해시 웅천동을 중심으로 한 지역이다. 조선 세종 때 국방상 요새지로 중시되어 첨절제사를 파견한 바 있으며, <경국대전> 병전 유방조에는 3여(旅)가 배치된 것으로 나타난다.
원산금강산고속도로 / 元山金剛山高速道路 [지리/인문지리]
원산과 금강산을 잇는 고속도로. 원산지역과 금강산을 동일관광권으로 묶어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개통되었다. 1987년 4월에 착공하여 1989년 6월에 완공된 2차선 시멘트도로이다. 이 고속도로는 기존 도로의 폭을 7m에서 12m로 확장하고 직선화하였다.
원산도 / 元山島 [지리/자연지리]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에 있는 섬. 동경 126°23′, 북위 36°23′에 위치하며, 안면도에서 남쪽으로 1.7㎞ 지점에 있다. 면적은 10.28㎢이고, 해안선 길이는 28.5㎞이다. 보령시 신흥동에서 원산도를 연결하는 해저터널(6,927m)이 2012년에
원산시 / 元山市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남부의 영흥만에 위치한 항구도시. 마식령산맥의 지맥들이 영흥만 쪽으로 점차 낮아지면서 구릉성 산지를 이루어 시루봉[甑峰]·장덕산(長德山)·여왕봉(女王峰) 등의 낮은 산지와 적전천(赤田川)이 있으며, 남쪽은 산기천(山岐川)을 건너 안변평야(安邊平野)로 이어진다.
원산역 / 元山驛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원산시 석우동에 있는 경원선의 기차역. 1914년 9월 16일 경원선의 완전 개통으로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13년 8월 21일부터 1914년 5월 31일까지 여객승강인원수를 보면 원산∼고산간은 평균 102명이, 원산∼석왕사간은 평균 54명이 이용하
원산항 / 元山港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원산시에 있는 항구. 영흥만의 남서쪽에 있다. 「조일수호조규(朝日修好條規)」에 의하여 1880(고종 17)에 강제 개항되었다. 통상적인 견지에서라기보다는 러시아와 영국의 군사력에 대비하여 일본에 의하여 개항되었다. 1879년 6월 일본의 외무대신은 원산진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