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정치·법제 총 2,79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정치·법제
정한론 / 征韓論 [정치·법제/외교]
조선을 무력으로 정벌하자는 일본의 침략주의적 팽창론. 정한론은 1868년 메이지유신을 전후하여 본격적으로 제기되었다. 1873년에 이와쿠라 일행의 구미 시찰로 정권을 장악한 사이고 다카모리, 이타가키 다이스케 등은 정환론을 실행에 옮기기로 결정하였다.
정해기 / 丁亥旗 [정치·법제]
조선 시대 의장용으로 사용되던 육정기 중의 하나. 흰색 바탕의 사각기로 대가의 노부와 어장에 사용하였다. 깃발의 위쪽에는 신형 머리 부분을, 중앙에는 노란 부적 문양을, 아래쪽에는 돼지 머리 문양을 그렸으며, 노란색의 화염각과 기각을 달았다. 기 바탕은 백주, 화염각
정해두승급문서 / 鄭海斗陞級文書 [정치·법제]
1910년(융희 4) 8월 27일. 종3품 통훈대부 정해두(鄭海斗)를 정3품 통정대부에 가자하는 임명장. 정해두에 대한 정보는 상세하지 않다. 이 문서는 순종황제가 일본 황제에게 한국 통치권을 양도하기 이틀 전의 문서이다. 당시 한국인에 대한 많은 수의 훈장수여, 승급
정해용승급문서 / 鄭海鎔陞級文書 [정치·법제]
1910년(융희 4) 8월 20일. 6품 승훈랑 정해용(鄭海鎔)을 정3품 통정대부에 승급하는 임명장. 경술국치 9일 전의 문서이다. 정해용의 인물정보는 상세하지 않다. 다만《국조문과방목》에 의하면 1829년생으로 1858년(철종 9) 무오 식년시 병과 26위에 합격한
정해택증시문서 / 鄭海澤贈諡文書 [정치·법제]
1910년(융희 4) 8월 증병조판서 정해택(鄭海澤)에게 '무장(武莊)'이란 시호를 내리면서 발급한 칙첩. 문서에는 '절충어모왈모 무능지중왈장'이라 적어 무장이란 시호를 내린 연유를 적었다. 1910년(융희 4) 8월 20일 순종은 26명에게 시호를 주었다.
정헌대부 / 正憲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문신 정2품 상계의 품계명. 조선이 건국된 직후인 1392년(태조 1) 7월 문산계의 품계인 정헌대부·자헌대부가 제정되어 ≪경국대전≫에 그대로 수록되었다. 정2품에 해당되는 관직으로는 우참찬·지사·판서·판윤·대제학·세자좌빈객·세자우빈객·도총관·제조 등이 있다
정환직 / 鄭煥直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의 의병장(1843∼1907). 토포사로 동학군을 진압하여, 태의원시종관이 되었다. 을사조약 이후 아들 정용기가 의병을 일으켜 싸우다가 순절하자, 정순기 등의 추대를 받아 삼남의병부대의 의병장에 올랐고, 포항·신령·청송 등지를 공격하여 일본군수비대에게 많은
제1공화국 / 第一共和國 [정치·법제/정치]
1948년 8월 15일 정부수립 후 1960년 4월혁명으로 제2공화국이 탄생하기까지 존속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화헌정체제. 3권분립 원칙에 의한 대통령중심제였다. 철저한 반공주의를 내걸고 국가보안법을 제정, 공산당을 불법화했으며, 미국의 원조를 받아들였다. 이후 부정부패
제2공화국 / 第二共和國 [정치·법제/법제·행정]
대한민국의 두번째 공화헌정체제. 4월혁명으로 제1공화국이 붕괴된 후 6월 15일에 개정헌법이 통과되고 8월 민의원, 참의원 합동회의에서 대통령에 윤보선, 국무총리에 장면이 선출되어 1차내각이 이루어짐으로써 출범하여 1961년 5월 16일 군사쿠데타가 일어나기까지 민주당
제3공화국 / 第三共和國 [정치·법제/법제·행정]
1963년 12월 17일 출범, 1972년 <10월 유신>직전까지 존속한 우리나라의 세번 째 공화헌정체제. 제3공화국의 주요시책으로는 경제개발 5개년계획 추진, 한일국교정상화 추진, 베트남 파병, 8.15평화통일선언 발표, 남북대화 추진, 경부고속도로 건설, 8.3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