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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제도 > 관직
독향사 / 督餉使 [정치·법제/법제·행정]
1624년(인조 2) 이괄의 난 때 군량의 보급을 위해 지방에 파견된 임시관직. 이괄의 반란군이 임진강을 건너 남하하자 충청·전라도의 병마절도사가 관할 도의 군사를 이끌고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 집결, 이들 군대에 대한 군량 보급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먼저 서
돈신대부 / 敦信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의빈계 종3품 하계의 위호. 1444년(세종 26) 7월 이성제군소(異姓諸君所)를 부마소(駙馬所)로 개편하면서 의빈계를 정비하여 제정하였다. 의빈계의 최하위계로서, 왕세자의 서녀인 현주(縣主)에게 장가든 사람에게 처음 수여하는 위계였다. 조선 후기에는 의빈들에
돈용교위 / 敦勇校尉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무신 정6품 상계의 위호. 1392년(태조 1) 7월 조선 건국직후 처음 관제를 정할 때 제정되었다. 그러나 세종 초까지는 6품에서 8품까지의 서반직에 정품 관직이 설치되지 않았으므로 유명무실하였다. 1447년(세종 29)에 비로소 정품직이 설치되었으므로 돈
돈의도위 / 敦義徒尉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서반 7품 토관계의 위호. 고려 말에 이미 토관직이 설치되었으나, 관계·직명 등은 1434년(세종 16)에 비로소 나타난다. 돈의도위는 이 때 정7품 관계로 설정되어 ≪경국대전≫에 그대로 법제화되었다.
동부승지 / 同副承旨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승정원의 정3품 당상관직. 정원은 1인이다. 통정대부로 다른 승지들과 품계는 같았으나, 앉는 순서는 서벽(西壁)의 말석이었다. 조선 전기에는 서벽의 승지로서 직을 옮길 때 동벽의 승지에 비하여 약간의 차별이 있었으나, 후기에는 이러한 차별도 거의 없어지게 되
동수국사 / 同修國史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사관의 관직. 사관의 재상직은 한림원의 3품 이하 관직이 겸하는 수찬관들이 사관으로서 시정을 기록하고 실록을 편찬하는 일을 지휘·감독하였을 것이다. 1308년(충선왕 복위) 사관이 예문춘추관으로 되었다가 1325년(충숙왕 12) 예문관과 춘추관으로 분리, 동
동정직 / 同正職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의 산직. 문반 정6품 이하와 무반 정5품 이하, 남반·이속·향리·승관 등에 설정되어 있었다. 같은 산직으로 문반 5품 이상, 무반 4품 이상에 두어진 검교직과 상하관계를 이루면서 하나의 산직체계를 구성하였다. 특히, 초입사직으로 활용되어, 음서를 통하여 입사
동지경연사 / 同知經筵事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경연청에 소속된 종2품의 관직. 고려말 1390년(공양왕 2) 정월에 열린 경연에서 처음으로 동지경연사의 직함이 나타나는데 이때는 2인이 정원이었다. 그 뒤 조선 세종 때에 국왕 자신이 경연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면서 1418년(세종 즉위년)에 지사·시강관과
동지공거 / 同知貢擧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예부시의 시관. 지공거의 보좌역으로 정원은 1인이다. 972년(광종 23)에 둔 적이 있으나 곧 폐지되었고, 1083년(순종 1)에 다시 두어 이후 조선 초기에 이르기까지 존속하였다. 1315년(충숙왕 2) 지공거가 고시관으로 개칭됨에 따라 동고시관으로 바뀌
동지돈녕부사 / 同知敦寧府事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돈녕부에 소속된 종2품의 관직. 1414년(태종 14) 돈녕부가 설치되면서 1인의 정원을 두었다. 돈녕부 이외 아문의 동지사(同知事)는 모두 타관이 겸하였으나 동지돈녕부사만은 왕의 친족이나 외척 중에서 품계가 해당되는 자로써 임명하였다. 1894년(고종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