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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개권희희 / 開卷嬉嬉 [문학/구비문학]
편자 미상의 소담집(笑譚集). 1912년신문관(新文館)에서 발행된 『절도백화 絶倒百話』와 합본되어 있다. 두 책 모두 국한문 혼용으로 되어 있으며, 짤막한 이야기 각 100편씩을 싣고 있다. 『개권희희』의 편찬자가 누구인가는 확실하지 않으나, 본문 첫머리에 ‘개권희희
개량서당 / 改良書堂 [교육/교육]
20세기 초 신교육 실시에 따라 재래의 서당을 시대에 맞는 교육기관으로 개조한 서당. 1908년 일제의 통감부는 '서당관리에 관한 건'을 반포하여, 일본어 보급을 위해 개량이란 명목으로 민족교육을 약화시키고, 초등교육기관을 확보 방편으로 활용하였다. 이들 개량서당은
개령초등학교 / 開寧初等學校 [교육/교육]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에 위치한 공립초등학교. 1908년에 개령군의 유지들이 지방교육 진흥을 위한 초등학교 설립을 계획하여, 1909년 4월에 사립 개진학교로 인가되었다. 초대교장에 허섭(許燮)이 취임하였으며, 수업연한 2년에 10명의 남학생이 입학하여 1911년에 제
개령현읍지 / 開寧縣邑誌 [지리/인문지리]
1890년(고종 27)에 편찬한 것으로 보이는 경상북도 금릉군 개령현(지금의 김천시 개령면)읍지. 1책. 필사본. 장서각 도서에 있다. 이밖에도 1899년에 편찬된 『경상북도개령군읍지』 1책이 규장각 도서에 있다. 내용 구성은 진관(鎭管)·건치연혁·현명·관직·성씨·산
개령현호적대장 / 開寧縣戶籍臺帳 [사회/촌락]
1870년 경상도 개령현(현 김천시 일부)에서 조사·작성한 아포면의 호적을 정서하여 엮은 관찬서.호적대장. 1책 51매. 필사본. 끝에 개령현감과 경상도관찰사의 서명·수결(手決)이 있다. 일본 덴리대학(天理大學) 도서관에 유일하게 전한다.
개벽 / 開闢 [언론·출판]
1920년 6월 25일 창간된 월간 종합지. 1926년 8월 1일 제72호를 끝으로 일제에 의해 강제 폐간되었다. 3.1운동 후 문화정치하에서 천도교를 배경으로 발행하였다. 신경향파의 김기진, 박영희의 평론을 비롯, 현진건, 김동인, 이상화, 최학송, 나도향 등이 이
개벽 / 開闢 [종교·철학/신종교]
선천(先天)과 후천(後天)이 바뀌는 것. 기본적으로 <주역>의 선후천사상에 근거하고 있다. 개벽의 내용은 두 가지로 구분된다. 동학과 원불교 등에서 주역팔쾌를 그대로 수용한 개벽과 김일부의 정역(正易)과 같이 주역에 있는 팔괘의 위치를 변경한 새로운 역학체계에 근거한
개성덕물산도당굿 / 開城德物山都堂─ [종교·철학/민간신앙]
(황해도) 개성(開城) 덕물산(德物産) 상산(上山) 아래의 마을 무촌(巫村)에서 행해졌던 도당굿. 개성 덕물산은 만신의 조종(祖宗)으로 간주되는 산이고, 그 무촌에서 행해지는 마을 단위의 도당굿으로 봄의 꽃맞이, 잎맞이 신사로 드린 굿이다. 최영을 주신으로 하는 굿이다
개성송신소단파수신사건 / 開城送信所短波受信事件 [경제·산업/통신]
1942년 해외 금지방송을 청취하였다는 이유로 방송인들이 체포, 구속된 사건. 개성송신소단파수신사건이 발생하기 전에도 한국인 기술자들은 조기방송이나 불시의 방송에 대비하여 일본인과 조를 이루어 혼성 숙직을 하였는데, 이때 밤중에 몰래 일어나 미국의 샌프란시스코방송국에서
개소경긍기 / 改所耕矜記 [경제·산업/산업]
강원도 양양군에서 군내 각 경작자의 현황을 조사, 기록한 농지대장. 8책. 필사본. 작성연대는 1902년으로 추정된다. 그 근거는 끝에 ‘임인 10월(壬寅十月)’이라고 기록되어 있을 뿐 아니라 면 이름 중 군내면(郡內面 : 지금의 양양읍)은 1895년 행정구역조정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