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사회 > 사회구조 총 332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사회 > 사회구조
신위 / 神位 [사회/사회구조]
제사 때 신주를 진설하여 혼령이나 신을 모시는 자리. 국가 제사에서 신위에 신주를 세우지 않고 지내는 경우는 능제와 진전의 제사이다. 정자각에서 지내는 능제의 경우 제사상 뒤편에 신좌를 두어 혼령이 임하는 것을 상징하였다. 반면, 진전에서는 어진이 선왕을 표상하였다.
실업자 / 失業者 [사회/사회구조]
노동을 제공할 의사와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중 취업상태에 있지 않는 사람. 실업자는 노동력이 완전고용 되지 않은 상태에 있는 사람으로 경제활동인구(economically active population) 중에서 노동을 할 의사와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일자리를
실향민 / 失鄕民 [사회/사회구조]
고향을 떠난 뒤 외적 조건으로 인하여 고향으로 돌아갈 길이 막힌 사람들. 실향민이란 말은 좁은 의미로는 6·25전쟁 때 남한에 거주하다가 북한으로 강제납치된 뒤 휴전협상에서 그 송환문제가 논의된 사람들을 가리킨다. 보다 넓은 의미로는 1910년 국권상실 후 만주·연해주
아동복지사업 / 兒童福祉事業 [사회/사회구조]
아동 자신이 결함을 가지고 있거나 또는 가정적인 결함으로 인해 자신의 가정에서 건전하게 양육,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국가나 민간단체가 행하는 조직적인 보호활동. 아동복지사업은 주로 요보호아동에 초점을 맞추어 시행되어 왔는데, 아동복지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하
아르바이트 / Arbeit|part-time job [사회/사회구조]
본래의 직업이 아닌 별도의 수입을 얻기 위해 하는 일로 단기 혹은 임시로 고용되어 일하는 것. 아르바이트를 하는 주체와 목적 등은 시대와 사회에 따라 다소 변화되어 왔다. 최근에는 직장인이 별도의 추가적 수입을 얻기 위해 일한다든지 주부가 시간제 근무(part-time
양로원 / 養老院 [사회/사회구조]
의지할 곳이 없는 노인들을 수용, 보호하는 노인복지시설. 오늘과 같은 양로원의 출현은 1900년대 이후의 일이지만 양로에 대한 역사적 배경은 삼국시대 이래로 환과고독(鰥寡孤獨:홀아비·과부·자식 없는 늙은이·고아)을 사궁(四窮)이라 하여 사회정책적으로 보호하였다. 그러나
양반 / 兩班 [사회/사회구조]
고려·조선시대 지배신분층. 처음에는 관제상의 문반과 무반을 지칭하는 개념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다가 고려 말 조선 초기부터는 관제상의 문·무반 뿐 아니라 점차 지배 신분층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었다. 국왕이 조회를 받을 때, 남향한 국왕에 대하여 동쪽에 서는 반
양복공 / 洋服工 [사회/사회구조]
각종 서양식 의복 및 주문복을 완제품으로 만들거나 개조, 수선하는 사람. 우리 나라에서 양복공이 등장한 것은 19세기말 서양문물의 전래와 함께 양복이 선보이면서부터라고 전해 온다. 20세기 초 점차 양복 입는 사람이 늘어가고 재봉틀이 수입되면서 전문 양복점이 생겨나기
어린이회관 [사회/사회구조]
어린이의 건전육성을 위한 각종 행사와 연구활동이 이루어지는 어린이의 복지회관. 재단법인 육영재단(育英財團) 주요사업의 하나로서, 1970년 7월 25일 서울 남산에서 개관되었다. 그 뒤 1975년 10월, 남산의 이 건물은 국립중앙도서관에 이양되고, 서울특별시 성동구
언론파동 / 言論波動 [사회/사회구조]
1964년 박정희(朴正熙) 대통령의 언론규제입법에 반발하여 일어난 사건. 1964년 「언론윤리위원회법」파동은 군사정부에서 민정으로 넘어 온 직후에 일어난 언론과 제3공화국의 갈등이었다. 민정 이양 후에 언론과 정부의 갈등이 고조되었던 것은 박정희(朴正熙) 대통령의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