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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옥포 / 玉浦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에 있는 포구. 지형이 복잡한 거제도의 북지산맥(北地山脈) 동쪽에 있으며, 수심 14∼15m의 옥포만에 연하여 있다. 이러한 지형적 특징으로 조선시대에는 진영이 설치되어 있어 군사상 중요지역으로 여겨왔던 곳이다. 조선 초기에는 가배량도만호(加背梁都
온성향교 / 穩城鄕校 [교육/교육]
함경북도 온성군 온성면 동화동에 있는 향교. 1445년(세종 27)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당시 경내 건물로는 대성전·동무(東廡)·서무(西廡)·신문(神門)·명륜당·제기고(祭器庫)·동재(東齋)·서재(西齋)·입덕문
온유돈후 / 溫柔敦厚 [문학/고전시가]
자연물을 통해 세계의 근원적 조화와 만남으로써 지니게 되는 부드럽고 따스한 정을 일컫는 조선시대 시가 미학 용어. 온유돈후는 퇴계 이황이 자신이 지은 국문 시가 「도산십이곡(陶山十二曲)」이 지향하는 작품 세계를 드러내는 말로 사용했다. 그 유래는 『예기(禮記)』 「경해
온혜 / 溫鞋 [정치·법제]
왕비 이하 여관들이 신는 신. 온혜는 여자들이 신는 신의 한가지로, 앞코에 구름무늬를 수놓았다. 안감은 백당피로 하고 과피휘감으로 남색ㆍ홍색 필단을 사용하여 장식하였으며 이를 위해 온혜장을 두었다. <영조정순후가례도감의궤>에 보면 중궁전법복의 의대로 흑웅피화온혜가 있다
옹주 / 翁主 [정치·법제/법제·행정]
왕의 후궁의 딸. 공주와 함께 귀한 신분으로서 품계를 초월한 외명부이다. 옹주라는 명칭은 오랜 변천 끝에 여러 가지로 사용되어 오다가 ≪경국대전≫에는 왕의 서녀만 칭하도록 규정되었다.
옹진 / 瓮津 [지리/자연지리]
황해도에 있던 현(縣). 오늘날 옹진군 동남반도와 용천반도 지역이다. 조선 태조 6년에 국방상 요새지로 중시되어 진을 설치하고 병마사로 하여금 판현사(判縣事)를 겸임하도록 하였다가 세종 5년에 첨절제사를 파견한 바 있으며, <경국대전> 병전 유방조에는 1여(旅)가 배
옹진향교 / 甕津鄕校 [교육/교육]
황해도(현재의 황해남도) 옹진군 북면 화산리에 있는 향교. 조선시대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당시의 경내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무(東廡)·서무(西廡)·동재(東齋)·서재(西齋)·신문(神門) 등이 있었다. 대성전에는
와과 / 臥瓜 [정치·법제]
대한제국 시기 황후 의장에 사용된 의장물. 주홍칠을 한 대나무 장대에 도금한 참외 모양의 조각을 가로로 꽂는다. 이음새는 금으로 조각한 용머리 모양으로 장식한다. 1897년 명성황후 국장 때에 처음으로 제작, 사용되었다.
와서 / 瓦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궁궐을 조성하는 데 소용되는 기와·벽돌을 공급하는 일을 맡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서. 종6품아문으로 한성부 남부의 용산 동쪽 둔지방(현재 용산구 용산동 4∼6가)에 있었다. 와장이 만들되 역군을 동원하였다. 관원은 겸직의 제조 1인과 전임의 종6품 별제 3인
왕복 / 王服 [생활/의생활]
왕의 정복(正服). 왕복의 종류가 뚜렷이 나타나는 조선시대의 것을 보면, 조근·봉사지복(朝覲奉祀之服)이라 하여 종묘·사직 등에 참예(參詣), 제사하고 정조(正朝)·동지·조회(朝會)·수책(受冊)·납비(納妃) 등에 착용하던 면복(冕服)이 있다. 수배신조현지복(受陪臣朝見之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