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근대 총 3,894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근대
양한묵 / 梁漢默 [역사/근대사]
항일기의 독립운동가(1862-1919). 1902년 동학에 입교하고, 손병희 등과 함께 이용구로 하여금 진보회를 결성하게 했다. 1905년 귀국하여 헌정연구회를 조직했다. 1919년 2월 27일 김상규의 집에서 천도교 대표로서 독립선언서에 서명했다. 3월 1일 오후
양한위 / 梁漢緯 [역사/근대사]
1883-1949. 독립운동가. 충청북도 옥천 출생. 1910년 8월 나라를 잃게 되자 만주로 망명하였다. 그곳에서 독립운동에 뜻을 둔 맹보순(孟甫淳)·양기탁(梁起鐸)·이병옥(李秉玉) 등 10여명과 수시로 회합, 협의하면서 독립운동의 기본방략을 수립하고 그 기반 조성을
양헌수승전비 / 梁憲洙勝戰碑 [역사/근대사]
1873년 강화군민들이 1866년 병인양요 당시 강화도에 침공한 프랑스군대를 격퇴한 양헌수장군의 전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화강암으로 건립된 비 앞면에는 ‘순무천총양공헌수승전비(巡撫千摠梁公憲洙勝戰碑)’라고 음각되어 있고, 비 뒷면에는 병인양요 양헌수 장군의공적이 수
양화나루·잠두봉유적 / 楊花나루·蠶頭峰遺跡 [종교·철학/천주교]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천주교 순교 유적. 사적 제399호. 1866년에 제1차 병인양요가 일어나면서 양화나루와 잠두봉은 천주교와 관계를 맺게된다. 이 해 로즈(Roze)가 이끄는 프랑스 극동 함대가 조선 원정을 시도한 끝에 8월 18일 양화진을 거쳐 서강
어공원 / 御供院 [역사/근대사]
구한말 왕실의 토지개간, 종식, 천택, 강해 및 국왕에게 진상하는 사무 등을 관리하던 관청. 1904년 궁내부에 설치되었고, 경, 서무과장 각 1명, 위원 2명, 주사 3명 등을 두었다. 그러나 즉시 폐지되었다.
어머니를 울리는 자는 누구냐 / 어머니를 울리는 자는 누구냐 [예술·체육/연극]
몸을 던져 나라를 구한 프랑스인의 애국정신을 그린 김기림의 단막희곡. 1931년 <동광> 9월호에 발표되었다. 1917년 가을 늙은 퇴역대위 마샨의 집을 배경으로 의용병 군복을 입은 어린 아벨이 아버지에게 그의 입대를 알린다. 그러자 마샨은 독일군과 싸운 이야기를 하며
어부림 / 魚付林 [경제·산업/산업]
물고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목적으로 물가에 나무를 심어 이룬 숲. 어부림에 관한 법률상의 내용은 1908년에 발포한 <삼림령 森林令>에서 비로소 찾아볼 수 있다. 현행 우리나라의 <산림법> 제56조에는 보안림의 지정근거로서 제4항에 어류의 유치와 증식이 지적
어성좌 / 御成座 [예술·체육/연극]
우리나라에서 신파극을 최초로 공연했던 극장. 1910년 남대문 밖 서울역 맞은 편에 세워졌는데 수용인원 4백명 정도의 작은 극장이다. 1911년 초겨울 임성구가 일본극장인 수좌에서 연극을 배워서 혁신단을 창단하여 창립공연으로 이성좌 무대에 <불효천벌>(7막)을 올렸는데
어업권 / 漁業權 [경제·산업/산업]
일정한 수역에서 어업을 할 수 있는 권리. 우리나라에서 어업권제도가 창설된 것은 1909년이며, 그 뒤 몇 차례의 개정과정을 거치면서 오늘날까지 존속되고 있다. 재산권으로서의 어업권에는 이상과 같은 각종 제한이 가해지고 있는 것이다. 또, 어업권은 존속기간도 한정되어
어윤중 / 魚允中 [정치·법제/정치]
조선 후기의 정치가(1848∼1896). 일본 조사시찰단. 청국 문의관. 동래암행어사로 일본신사유람단에 참가했고, 문의관으로 조미수호조규에 합의하고, 서북경략사로 청나라측과 중강무역장정·회령통상장정을 협정하였다. 이후 병조·호조참판을 지냈고, 갑오경장 내각 때 탁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