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정치·법제 총 2,79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정치·법제
정랑 / 正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육조의 정5품 관직. 정원은 1405년(태종 5) 1인씩 증원해 각 조 3인이 표준이었다. 그러나 병조와 형조에는 4인이었고, 후기에는 이조 2인, 호조 3인으로 조정되었다. 정랑은 고려 초기 각 부에 두었던 정5품 낭중을 1275년(충렬왕 1) 6부가 4사
정략장군 / 定略將軍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무신 종4품 상계의 품계명. 1392년(태조 1) 7월선건국 직후 처음 관제를 정할 때 선절장군(宣節將軍)이라고 하였다가, 1466년(세조 12)에 정략장군이라 개칭하여 ≪경국대전≫에 성문화되었다.
정로위 / 定虜衛 [정치·법제/국방]
조선 중기에 있었던 한량 계층 중심의 병종. 1512년(중종 7) 6월에 처음 설치되어 광해군대까지 존속하였다. 1480년(성종 11) 11월에 야인의 침입에 대비해 시험적으로 설치한 바, 1512년에 설치한 정로위와는 직접적인 상관이 없다. 정로위는 기본적으로 이러
정리사 / 整理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에 설치된 정리소의 정2품 관직. 정리소의 총책임자로서 수원유수가 당연직으로 겸임하였다. 정리소는 1794년(정조 18)에 완성된 수원성 축조, 장헌세자의 현륭원 정화, 수원행궁의 정비, 영흥본궁의 수리, 온양 행궁의 정비를 기념하기 위한 수원에서의 대규모
정묘기 / 丁卯旗 [정치·법제]
국왕의 대가 의장에 쓰이는 깃발. 정축, 정사, 정미, 정유, 정해와 함께 육정기로 통칭된다. 고려 시대 이래 조선 초까지 군사를 움직일 때 육정신이 돕는다는 인식이 존재, 세종대 의장물 대신 의장기를 대폭 보완하는 의장 제도를 마련하면서 군사를 움직일 때 무사를 기
정미기 / 丁未旗 [정치·법제]
조선 시대 의장용으로 사용되던 육정기 중의 하나. 백색 바탕의 사각깃발로 대가의 노부와 어장에 사용하였다. 깃발의 위쪽에는 신형의 머리를, 중앙에는 적색 부적문을, 아래에는 미문의 머리를 그렸으며, 노란색의 화염각과 기각을 달았다. 기 바탕은 백주, 화염각과 영자는
정번수포법 / 停番收布法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양역변통을 규정한 제도. 조선시대 군역 보포화 과정은 후기에 들어오면서 양역인구의 면역·투속·가탁이 날로 증가하여 군포의 국고수입이 날로 감축되어가자, 국가에서는 양정의 파악을 철저히 하고 소정의 군액을 강력히 징수하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각종 전염병,
정병 / 正兵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군사 제도의 기간을 이루었던 일반 양인 농민 출신의 병종. ≪경국대전≫에는 갑사와 더불어 궁성문 파수의 임무를 맡았다. 그러나 그 번상 근무가 규식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정병은 거관해서 종5품의 영직을 받도록 되어 있었다. 사만 64일이되면 가
정부인 / 貞夫人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외명부의 정·종2품의 위호. 문무관 정2품 정헌대부(正憲大夫)·자헌대부(資憲大夫)의 적처와 종2품 가정대부(嘉靖大夫)·가선대부(嘉善大夫)의 적처를 봉작하여 통칭한 것이다.
정빈이씨교지 / 靖嬪李氏敎旨 [정치·법제/법제·행정]
1725년(영조 1) 2월 27일에 소원이씨(昭媛李氏)를 정빈(靖嬪)으로 추증하는 교지. ≪영조실록≫에 따르면 이보다 이틀 전인 2월 25일에 정빈 소생의 아들(孝章世子)이 왕세자로 책봉되었기 때문에 후궁 최고의 품계인 빈으로 추증되었다고 한다. 이 교지들에는 [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