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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유고 / 皐隱遺稿 [종교·철학/유학]
조선전기 문신·학자 안지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72년에 간행한 시문집. 3권 1책. 목활자본. 1772년(영조 48) 후손 병희(炳喜)가 편집, 간행한 것을 방후손(傍後孫) 만곤(晩坤)이 중간하였다. 권두에 장승택(張升澤)의 서문과 권말에 이중구(李中久)·만곤의 발
고을 [사회/촌락]
전통시대 중앙에서 파견된 수령과 그를 보좌하는 토박이 향리들의 통치거점. 오늘날에는 고을이라는 말을 거의 들어볼 수도 없고, 고을과 마을이 혼동되어 쓰이기도 한다. 그러나 고을은 마을보다 큰 단위로 토착사회와 중앙권력이 만나는 향촌사회의 중심지 또는 그 관할구역을 말하
고을모둠놀이 [생활/민속]
서당의 학동들이 정해진 책의 글자와 자기가 아는 다른 글자를 맞추어, 두 자로 된 고을이름을 짓던 놀이. 문자유희의 한 가지이다. 둘 또는 그 이상의 어린이가 둘러앉아 한문책의 글자수가 많은 쪽을 펼쳐놓고 제각기 고을이름이 될만한 글자를 한 자 찾아낸다. 거기에 자기가
고응만 / 高應萬 [역사/근대사]
1878-1937년. 일제강점기 의병. 자는 주빈(周彬), 호는 강헌(剛軒)이다. 본관은 장흥(長興)이요, 1878년(고종 15) 전라남도 신안군(新安郡) 도초면(都草面) 외남리(外南里) 세칭 빛터골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섬에 생활필수품을 파는 상인이다. 아버지를
고이도 / 古耳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고이리에 있는 섬. 2009년 기준으로 인구는 295명(남 162명, 여133명)이고, 세대수는 145세대이다. 취락은 사동·고장·대촌·칠동 마을에 집중 분포하며, 선착장이 있는 진번 마을이 섬의 중심지이다. 주산업은 농업으로 전체 가구의 80%
고인계 / 高仁繼 [종교·철학/유학]
1564(명종 19)∼1647(인조 25). 조선 중기의 문신. 예문관직제학 고거 6세손으로, 할아버지는 주부 고윤종, 아버지는 전력부위 고경운, 어머니는 안동김씨이다. 큰아버지인 고성군수 고흥운에게 입양되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는 피난 중에서도 입양
고인덕 / 高仁德 [역사/근대사]
1887-1926. 독립운동가. 밀양 출신. 대구 계성중학교를 졸업한 뒤 농업에 종사하다가, 1918년 11월 만주로 망명하여 길림(吉林)과 상해(上海)를 전전하면서 독립투쟁을 행동으로 옮기기로 결심하고, 1919년 11월 10일 김원봉(金元鳳)·이종암(李鍾巖)·이성우
고인돌 / Dolmen [역사/선사시대사]
자연석을 사용하여 지상 또는 지하에 매장시설을 만들고, 지상에 큰 돌을 윗돌[上石]로 놓아 덮개돌[蓋石]로 사용하고, 그것으로 동시에 유력자의 무덤임을 표지로 삼은 한반도 특유의 묘제(墓制).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에 성행하여 초기철기시대까지 존속한 거석문화(巨石文化)의
고인류화석 / 古人類化石 [역사/선사시대사]
현대인의 조상인 고인류의 화석. 인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Australopithecus)에서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와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의 단계를 거쳐 진화해왔다. 보통 고인류화석이라 할 때는 약 500만 년 전 등장한 최초의 고인류
고인재 / 高麟在 [역사/근대사]
1895-1970. 독립운동가. 일명 흥남(興男). 경기도 안성 출신. 1919년 4월 최은식(崔殷植)·홍창섭(洪昌燮)·이우석(李祐奭) 등이 주동이 되어 전개한 양성면(陽城面)·원곡면(元谷面)일대의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주재소 건물과 숙직실을 파괴, 방화하고,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