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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오건 / 吳健 [종교·철학/유학]
1521(중종 16)∼1574(선조7). 조선 중기의 문신. 종은 증손, 할아버지는 식, 아버지는 세기, 어머니는 도영강의 딸이다. 1571년(선조 4) 이조좌랑으로 있으면서 춘추관기사관을 겸해『명종실록』의 편찬에 참여하였다. 저서로는『덕계문집』·『정묘일기』 등이 있다
오례 / 五禮 [종교·철학/유학]
조선시대 나라에서 시행하기로 규정한 다섯 가지 의례. 오례는 이와 같은 왕조례의 다섯 가지 예를 한정하여 일컫는 말이다. 오례에서 길례는 종묘사직과 산천·기우·선농 등 국가에서행하는 의례 및 관료와 일반백성의 시향행사를, 흉례는 국장을 포함하는 상례를, 군례는 군사의
오몽을 / 吳蒙乙 [종교·철학/유학]
?∼1398(태조 7).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 현필 11대손, 아버지는 예, 신을 형이다. 1380년(우왕 6)에 생원으로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고려말에 관직이 대장군에 이르렀다. 죄명은 정도전·남은 등과 함께 불궤를 꾀하여 서얼왕자인 방석을 왕세자로 세우고
오봉정공유집 / 五峯鄭公遺集 [문학/한문학]
조선전기 의병장 정사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99년에 간행한 시문집. 4권 1책. 활자본. 1899년 후손 종구(鍾球)가 편집하고 중간한 것이다. 『옥봉정공유집』의 권두에 안수록(安壽祿)의 서문과 김문옥(金文鈺)·이충호(李忠鎬)의 중간서문이 있다. 권말에 송병선(宋
오부 / 五部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한성부에 설치한 다섯 관서. 한성부의 중·동·남·서·북의 부의 종5품 아문으로 오부 관내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위법사항과 교량·도로·반화(매년 병조에서 써오던 불씨를 버리고 새로운 불씨를 만들던 의식)·금화·타량(측량), 그리고 사람이 죽으면 검시하는 일 등을
오사모 / 烏紗帽 [정치·법제]
개장 때와 진전 작헌례를 행할 때 백관과 제관이 쓰는 모자. 오사모는 진전의 작현례와 다례, 왕릉의 개장 시 문무관이 흉배가 없는 무양흑단령, 흑각대와 함께 사용하는 모자이다. 또한 원ㆍ묘를 배알할 때 배행하는 백관들이 천담복에 오사모를 쓴다. 오사모는 고려 시대 왕
오십신위제 / 五十神位祭 [정치·법제]
국장 발인 때 대여가 통과하는 궁궐문과 성문에 지내는 제사. 국장에서 발인할 때에는 상여가 능소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상여가 지나갈 문, 교량, 산천 등의 신에게 미리 제사를 지냈다. 오십신위는 궁궐이나 도성의 문에 있는 신을 가리키는데 그 구체적인 신명은 알
오운 / 吳澐 [종교·철학/유학]
1540(중종 35)∼1617(광해군 9). 조선 중기의 문신·의병장. 석복의 증손, 할아버지는 언의, 아버지는 수정, 어머니는 안관의 딸이다. 이황·조식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561년(명종 16) 생원시에 합격하고 1566년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상주목
오위 / 五衛 [정치·법제/국방]
조선 초·중기에 근간을 이루었던 군사조직. 의흥위(義興衛)·용양위(龍驤衛)·호분위(虎賁衛)·충좌위(忠佐衛)·충무위(忠武衛)를 말한다. 이후 ≪경국대전≫에는 의흥위에 갑사와 보충대(補充隊), 용양위에 별시위와 대졸(隊卒), 호분위에 족친위(族親衛)·친군위(親軍衛)·팽배
오위도총부 / 五衛都摠府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오위를 총괄하던 최고 군령기관. 관원으로는 도총관(정2품)과 부총관(종2품)이 모두 10인으로 타관이 겸임토록 되었다. 대개 종친·부마·삼공 등 고위 관리가 임명되었으며, 그 밑에 경력(종4품) 4인과 도사(종5품) 4인, 그리고 이속으로 서리 13인과 사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