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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영인 / 令人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외명부인 문무관처에게 내린 정·종4품 작호. 문무관 4품의 관계에 오른 적처에게 봉작된 작호이다. 본래 영인은 송나라 휘종(徽宗) 때에 군군(郡君)을 4등급하여 숙인(淑人)·석인(碩人)·영인(令人)·공인(恭人)이라 한 데에서 비롯되었다.
영일향교 / 迎日鄕校 [교육/교육]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효자동에 위치하고 있는 향교. 1507년(중종 2)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영일군 고읍리에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다가 숙종 때 대송면 지자동에 중건하였으며, 1867년(고종 4)에 현감 원우
영자기 / 令字旗 [정치·법제]
국왕의 대가 의장, 법가의장, 소가 의장, 왕세자 의장에 쓰이는 깃발. 청색 또는 홍색 바탕에 상변이 뾰족하고 가운데 에 영자를 쓴다. <세종실록> 오례에는 청색 바탕으로, <국조오례의>에는 붉은 바탕, <춘관통고>에는 청색 바탕으로 기록되어 있다. 기각이나 화염각은
영작서 / 營作署 [정치·법제/법제·행정]
토관의 종6품직아문. 직임은 영조(營造)·유시·탄거(炭炬)·혁유·포진(鋪陳) 등 사(事)를 관장한다. 종래의 영작원(營作院)·영선사(營繕司) 등이 개편된 것이다.
영접도감 / 迎接都監 [정치·법제/외교]
조선시대 중국에서 오는 칙사를 영접하기 위하여 설치된 임시관서. 영접사무를 총괄하는 도청과 응판색(應辦色)·반선색(盤膳色)·군색(軍色)·연향색(宴享色)·미면색(米麵色)·잡물색(雜物色) 등으로 조직되었다. 도청에는 판서급의 원접사(遠接使)·관반(館伴)·제조(提調) 등의
영조사 / 營造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공조에 소속된 관서. 궁실과 성지, 관공서의 청사와 가옥·토목공사·피혁·모포 등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였다. 공조의 속사로 궁실·성지·공해 등의 토목공사나 공역·피혁·전계 등에 관한 일을 맡는다.
영조척 / 營造尺 [과학기술/과학기술]
목공과 건축에 사용하던 척도. 영조척은 실용적이고 기술적인 특징 때문에 길이가 변하지 않고 다른 척도 체계의 고증에 중요한 참고가 된다. ≪경국대전≫에 의하면, 영조척 1척이 황종척으로 0.899척에 해당된다고 하였으며, ≪증보문헌비고≫에는 1영조척이 0.899황종
영주 / 迎州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영변 지역의 옛 지명. 1429년(세종 11)연산(延山)과 무산(撫山)이 합쳐 영변대도호부가 되기까지 영주는 독립된 현으로 존속하였다. 영주는 본래 고려의 밀운군(密雲郡, 또는 安朔)이었는데, 970년(광종 21) 연주(延州)로 고쳐 지주(知州)로 삼았고, 성
영중추부사 / 領中樞府事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중추부에 두었던 정1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1466년(세조 12) 종래의 중추원을 중추부로 개편하면서 처음 두었고, 1894년(고종 31) 갑오경장에 의한 관제개혁으로 폐지되었다. 조선시대의 중추부는 형식상 서반의 최고관부로 편제되었을 뿐 일정한 소관사
영진군 / 營鎭軍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지방의 요새지인 영·진을 지키던 군대. 조선 초기 ≪경국대전≫에 의하면 당시 외방의 군사체제로 육수군과 기선군이 있었다. 이 육수군에 들어가는 군대로는 번상숙위하는 시위패·영진군 등이 있다. 그러나 지방 수호의 중추를 이루는 것은 영진군이었다. 영진군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