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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 안악민란 / 安岳民亂 [역사/근대사]

    1884년 봄에 황해도 안악군에서 일어난 민란. 이 민란은 군수 김문현이 관청을 비운 틈을 타서 이향배가 각종 세금을 받아들이는 부정을 자행함으로써 발생하였다. 이향배의 불법수탈에 격분한 민중은 무리를 지어 관정에 돌입하였으며, 또 읍내의 이향가(吏鄕家)를 파괴하기도

  • 안악사건 / 安岳事件 [역사/근대사]

    1910년 11월 안명근이 서간도에 무관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자금을 모집하다가 황해도 신천지방에서 관련 인사 160명과 함께 검거된 사건. 안명근은 한일합방이 강제로 체결되자 서간도로 이주하여, 그 곳에서 국권회복을 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무관학교를 설립하고자 191

  • 안양암 / 安養庵 [종교·철학/불교]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대한불교원효종의 총본산인 절. 1926년 이태준이 칠성각을 짓고 창건한 뒤 차례로 당우들을 지어 사찰의 면모를 갖추었다. 건물로는 대웅전, 관음전, 명부전, 금륜전과 손바닥 크기의 1,500불상이 모셔진 천오백불전, 영각, 산신각, 칠성

  • 안전농촌 / 安全農村 [역사/근대사]

    조선총독부 및 만선척식주식회사(滿鮮拓植株式會社)가 만주에 조직한 집단농촌. 안전농촌은 조선의 빈한한 농민들을 만주로 이주시켜 조선에서 빚어지고 있던 소작쟁의 등의 사회 경제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항일세력에 대한 일제의 대항 거점으로서의 성격도 띠고 있다.

  • 안정옥시장 / 安鼎玉諡狀 [정치·법제]

    조선 말기의 무신 안정옥(安鼎玉)에 대해 시호를 추증하기 위해 1908년(융희 2) 5월에 김학진(金鶴鎭)이 지어서 봉상시에 올린 시장. 이 시장의 찬자는 규장각대제학 김학진이며, 1908년 10월 송정옥에게 '정민(靖敏)'이라는 시호가 내려졌다.

  • 안주탄전 / 安州炭田 [지리/인문지리]

    평안남도 안주군 입석면 일대에 걸쳐 있는 탄전. 경의선만성역의 서쪽 12㎞, 신안주역의 남쪽 약 20㎞의 거리에 있다. 1909년에 우리나라 사람이 석탄의 노두를 발견하였으나 1911년에 일본인 마쓰이(松井民治郎)가 일방적으로 광업권을 가로챘으며, 메이지광업회사(明治鑛

  • 안중근 / 安重根 [역사/근대사]

    1879-1910. 구한말 교육가·의병장·의사(義士) 1907년 7월 한일신협약이 체결되자 북간도로 망명하였다. 1908년 6월 특파독립대장 겸 아령지구군사령관이 되어 함경북도 홍의동의 일본군과 경흥의 일본군 정찰대를 격파했으나, 회령전투에서는 5,000여 명의 적을

  • 안중근의사유묵 / 安重根義士遺墨 [예술·체육/서예]

    한말의 항일독립투사였던 안중근 의사가 옥중에서 남긴 글씨. 보물 제569호. 이들 유묵은 1910년 2월과 3월에 쓴 것들로 대부분 “庚戌二(三)月 於旅順獄中 大韓國人 安重根 書”라 낙관하고, 인장 대신에 먹을 손바닥에 먹을 묻혀 장인(掌印)으로 찍었다. 글씨의 내용은

  • 안창남 / 安昌男 [과학기술/과학기술]

    1901-1930년.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사. 서울 출신. 상준의 아들이다. 부모를 일찍 여의었다. 휘문고등보통학교를 중퇴하고 1919년 일본으로 건너가 자동차 운전기술을 배운 뒤 동경 오쿠리비행학교(小栗飛行學校)에 입학, 3개월 만에 3등비행사의 면허를 따냄으로써

  • 안창호 / 安昌浩 [교육/교육]

    항일기의 독립운동가·교육자(1878-1938). 1897년 독립협회에 가입, 관서지부조직을 맡았고, 1898년 이상재·윤치호·이승만 등과 만민공동회를 개최했다. 1919년 상해임시정부 내무총장 겸 국무총리 대리직을 맡았다. 1932년 4월 윤봉길의 상해 훙커우공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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