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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원 / 會計院 [역사/근대사]
1895년 왕실경비의 예산, 결산 등 재부를 담당하던 관청. 갑오개혁 때 군국기무처의 의안에 의하여 설치된 회계사를 이듬해 개칭한 기관이다. 관원으로 칙임관인 경 1인과 그 아래 판임관 1인, 주사 1인을 두고, 출납사에는 주임관의 장 1인과 주사 8인, 검사사와 금고
회계학 / 會計學 [경제·산업/경제]
회계현상에 관련된 사항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학문. 통상적으로는 회계는 기업회계로 좁게 해석된다. 따라서, 회계학이란 기업회계를 주된 연구대상으로 하는 학문으로 보고 있다. 우리 나라 기업회계는 <송도치부법>에서 그 근원을 찾고 있다. 현재 회계학 연구에서는 통계학,
회고가 / 懷古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초기에 원천석(元天錫)이 지은 시조. 1수로 진본(珍本) 『청구영언(靑丘永言)』에 수록되어 있다. 원천석의 시조는 2수가 전하는데 그 중 1수가 회고를 읊은 것이다. “興亡(흥망)이 有數(유수)ᄒᆞ니 滿月臺(만월대)도 秋草(추초)ㅣ로다/五百年(오백년) 王業(왕업)
회고가 / 懷古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초기에 이색(李穡)이 지은 시조. 1수로 『청구영언(靑丘永言)』에 수록되어 있다. 고려가 망한 것을 회고하고 인세(人世)의 무상함을 슬퍼하여 지은 시조이다. “白雪(백설)이 ᄌᆞ자진 골에 구루미 머흐레라/반가온 梅花(매화)ᄂᆞᆫ 어ᄂᆡ 곳에 픠엿ᄂᆞᆫ고/夕陽(석양
회고가 / 懷古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초기에 길재(吉再)가 지은 시조. 1수로 진본(珍本) 『청구영언(靑丘永言)』에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은 고려왕조를 회고하며 지은 것은 것으로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五百年(오백년) 都邑地(도읍지)를 匹馬(필마)로 도라드니/山川(산천)은 依舊(의구)ᄒᆞ되 人
회구문집 / 悔咎文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이덕록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55년에 간행한 시문집. 2권 1책. 목활자본. 1955년 후손 승락(承洛) 등이 편집하고 간행하였다. 『회구문집』 권두에 이기호(李麒鎬)의 서문이 있다. 권말에 유동인(柳東仁)과 후손 우연(愚淵)·우증(愚增)·규화(圭和)
회덕 / 懷德 [지리/인문지리]
대전광역시 대덕구 회덕지역의 옛 지명. 1018년(현종 9) 공주(公州)에 예속시켰다. 1172년(명종 2) 감무를 두었고, 1413년(태종 13) 현감을 두었다. 1895년(고종 32) 군(郡)이 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대전군에 합하였으며, 1930년
회덕향교 / 懷德鄕校 [교육/교육]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에 있는 향교. 조선시대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창건연대는 미상이며, 선조 때 중건되었고 1812년(순조 12)에 중수하였다. 1969년 교궁(校宮)의 전반적인 보수가 있었고, 행정구역의
회도증상제오재자서수호전전 / 繪圖增像第五才子書水滸全傳 [문학/고전산문]
소설류(小說類). 명석정에 소장되어 있는 책이다. 책수는 6책이며, 판종은 신연활자본(新沿活字本)이다. 규격은 19.8×13.2cm이고, 반곽은 15.6×10.7cm이다. 표제는 수상전도오재자기서(繡像全圖五才子奇書)이고, 판심제는 회도증상오재자서(繪圖增像五才子書)이다.
회동관후시 / 會同館後市 [경제·산업/경제]
조선 후기 조선과 청나라 사이에 행하던 국제 시장. 조선은 조공사행의 파견에 따라 회동관에서 조선의 사신·수원·종인 또는 만상(灣商)들이 청나라 상인과 사무역을 행하였다.조선시대 사행 조공은 일종의 관무역 성격을 띤 것이었다. 실제 회동관후시에서 거래되는 물품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