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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 현 대
변산팔경 / 邊山八景 [지리/자연지리]
전라북도 부안군변산반도 주변의 여덟 군데의 경승지. 1경은 곰소앞 웅연강에서 낚시하는 낚시꾼의 풍치를 일컫는 웅연조대(熊淵釣臺), 2경은 직소폭포의 장관과 밑으로 이어지는 제2·제3폭포와 옥녀담 계곡의 아름다운 선경. 3경은 내소사(來蘇寺)의 은은한 저녁 종소리와 울창
변산해수욕장 / 邊山海水浴場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 있는 해수욕장. 변산반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안에서 격포로 이어지는 30번 국도를 이용하여 23㎞ 지점, 부안읍에서 남서쪽으로 6㎞ 지점에 있다. 1933년에 개장한 변산해수욕장은 최근 변산비키니 해수욕장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곳은
변신설화 [문학/구비문학]
변신을 주된 내용으로 삼은 설화. 변신설화에 나타난 변신양상의 유형을 살펴보면 ① 인간변신형, ② 동물변신형, ③ 식물변신형, ④ 정령변신형 등으로 구분된다. 그리고 흔히 이류교구형(異類交媾型)이라 부르는 설화도 이류의 인간화라는 점에서 변신설화에 포함될 수 있다. 한
변어 / 邊語 [사회/사회구조]
상거래에서 방주와 거간 사이에 주고받던 물건값의 은어. 변어라고 하게 된 것은 한자의 부변(部邊)을 응용한 데서 나왔기 때문이다. 서울의 시전과 장시에서는 가게 주인인 방주와 거간인 여리군(餘利軍)이 생산자나 다른 상인과 흥정을 할 때 그들만 아는 변어를 사용하여 매매
별신굿 / 別神─ [종교·철학/민간신앙]
무당이 제사하는 큰 규모의 마을굿. 동해안지역에서는 벨신·벨순·배생이·별손·뱃선 등으로 불리고 있다. 여타의 지역으로는 은산·경주·충주·마산·김천·자인 등이 보고되어 있으나, 가장 융성한 지역은 동해안일대이다. 별신이라는 말의 어원에 대해서는 신을 특별히 모신다는 뜻을
병꽃나무 / 甁─ [과학/식물]
인동과 병꽃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 나무의 지름은 2∼3㎝이며, 높이는 2∼3m이다. 괴산 송덕리 미선나무 자생지(천연기념물 제147호), 남해 물건리 방조어부림(천연기념물 제150호), 소백산 주목군락(천연기념물 제244호), 고흥 외나로도 상록수림(천연기념
병아리감별사 / ─鑑別士 [사회/사회구조]
병아리의 부화 직후, 그 암수를 감별하는 전문가. 부화장에서 부화 후 30시간 이내에 암컷과 수컷의 항문을 손으로 개장(開張)하여 식별하는 사람으로, 시력이 좋고 색맹이 아니어야 하며 손은 가는 편이 좋고 건강하며 성격이 세밀, 침착한 자가 적격이다. 이론보다 개장을
병아리꽃나무 / Black Jetbead [과학/식물]
장미과 병아리꽃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 병아리꽃나무는 장미과의 작은 나무로 높이 1∼2m 정도로 자란다. 우리나라에는 황해도 이남의 해안가 낮은 산지에서 드물게 볼 수 있다. 원산지는 한국, 중국, 일본이다. 줄기는 여러 개의 가는 줄기가 올라와 다발을 이룬다
병영취락 / 兵營聚落 [지리/인문지리]
조선시대에 병마절도사가 주둔한 병영을 중심으로 형성된 취락. 병영촌. 조선시대에 각 도의 국방상의 요지에 각각 하나씩의 병영을 두었으나, 영안도(永安道)와 경상도에는 여진과 왜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하여 병영을 둘씩 두었다. 대표적인 병영취락의 예로는 울산광역시의 병영이
병풍도 / 屛風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에 있는 섬. 동경 126°13′, 북위 34°58′에 위치하며, 증도의 동쪽으로 마산도와의 사이에 있다. 목포에서 북서쪽으로 약 24㎞, 지도읍에서는 남쪽으로 약 10㎞ 지점에 있다. 면적은 2.50㎢이고, 해안선 길이는 11.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