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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영산가고 / 詠山家苦 [문학/한문학]
조선 전기에 김시습(金時習)이 지은 한시. 칠언절구 8수로 『매월당집(梅月堂集)』 권12에 수록되어 있다. 관리들의 수탈에 쫓겨 깊은 산중에 사는 산민(山民)의 고초를 여러가지 측면에서 읊고, 새 임금을 맞아 이제는 이러한 고통이 끝나기를 희망하는 뜻을 나타낸 시이다.
영산창 / 榮山倉 [경제·산업/경제]
조선 전기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동에 설치되었던 조창. 나주에는 고려시대부터 조창이 설치되어 세곡을 경창으로 운송하였다. 여기에는 적재량이 500∼600석인 조선 53척으로 나주·순천·강진·광산·진도·낙안·광양·화순·남평·동복·흥양·무안·능성·영암·보성·장흥·해남 등
영선 / 營繕 [역사/조선시대사]
관아의 건물이나 교량을 수선하는 일. 영은 모위의 뜻이고 선은 수식한다는 의미 또는 만드는 것을 영창(營創)이라 하고 기우는 것을 선식(繕飾)이라고 한다. 또한 영선(營繕)은 영조와 같은 말로 토목공정을 가리켜 쓰는 말이다. 공조의 속아문 중에서 선공감에서 직장하였다
영순 / 永順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문경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상주 북면(北面) 임하촌(林下村)이었는데, 고려시대에 이 마을의 태씨성(太氏姓)을 가진 사람이 도둑을 잡아 공이 있었으므로 북면을 영순으로 고치고 현으로 승격되었다. 1895년(고종 32) 이 지역을 문경군에 편입시키고 영순면으로
영악전 / 靈幄殿 [정치·법제]
국상이 있을 때 산릉에 치던 천막. 임금이나 왕후의 재궁을 안치하여 모시던 산릉의 천막이다. 영악전은 재궁을 임시로 안치했던 빈전에서 왕릉으로 옮겨 갈 때 잠시 머물던 곳이었다.
영안도 / 永安道 [지리/자연지리]
조선 팔도의 하나로 일운 관북(關北)이라고도 함. 태종 13년(1423)에 계수관의 이름을 따서 영길도라고 하였다. 태종 16년에는 함주목이 함흥부로 승격, 영흥부가 화주목으로 격하, 영길도에서 함길도로 고쳐졌으나, 세조 13년(1467)에 이시애의 난으로 길주를 격
영암향교 / 靈巖鄕校 [교육/교육]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에 있는 향교. 1420년(세종 2)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그 뒤 현재의 위치에 중건하였으며, 1918년에는 향교내에 보통학교가 설립되어 운영되다가 화재로
영원향교 / 寧遠鄕校 [교육/교육]
평안남도 영원군 영원면 영령리에 있는 향교. 1467년(세조 13)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당시의 경내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무(東廡)·서무(西廡)·신문(神門) 등이 있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10철
영월향교 / 寧越鄕校 [교육/교육]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향교. 1398년(태조 7)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950년 6·25사변 때 대성전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소실되었으며, 1973년에 대성전을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영의정 / 領議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의정부의 정1품 최고관직. 정원은 1인이다. 조선은 점차 관제를 정비하면서 최고정무기관인 도평의사사를 1400년(정종 2) 4월에 의정부로 개편하고, 그 최고관직을 영의정부사라 하였다. 의정부의 기능이 점차 강화되고 관제가 정비됨에 따라 영의정부사는 다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