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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의공주혼전대향악장 / 徽懿公主魂殿大享樂章 [문학/고전시가]
1367년에 노국대장공주(魯國大長公主)의 혼전(魂殿) 대향(大享)에서 연주한 악장. 「휘의공주혼전대향악장」은 「초헌악장」·「아헌악장」·「삼헌악장」·「사헌악장」·「오헌악장」·「종헌악장」 등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악장은 짝수 구로 되어 있는 기존의 악장 형태와 달
흥덕왕과 앵무새설화 / 興德王─鸚鵡─說話 [문학/구비문학]
신라 흥덕왕이 짝을 잃은 앵무새가 슬퍼하다 죽는 것을 보고 노래를 지었다는 설화. 일반담(一般譚) 중 교훈담에 속한다. 『삼국유사』 기이편(紀異篇) 제2에 수록되어 있다. 흥덕왕이 왕위에 오른 지 얼마 안 되어 당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온 사람이 앵무새 한쌍을 가져왔다.
흥륜사벽화보현설화 / 興輪寺壁畵普賢說話 [문학/구비문학]
흥륜사에 10여 일간 제석(帝釋)이 내려와 머물렀다는 내용의 설화. 불교의 영이(靈異)를 실제로 나타나게 하여 세상 사람들을 감동시킨 설화로, 『삼국유사』 권3 탑상편(塔像篇)에 실려 있다. 신라 제54대 경명왕 때, 흥륜사의 남문과 좌우 건물이 불타서 정화(靖和)·단
흥무왕연의 / 興武王演義 [문학/고전산문]
1877년(고종 14) 이정균(李鼎均)이 지은 고전소설. 1책. 목활자본·연활자본·필사본. 『삼국사기』 열전의 김유신(金庾信)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여 만든 영웅소설이다. 1887년의 이정균(李鼎均)의 서(序)와 1899년의 김용순(金容淳)의 발(跋)이 들어 있는 목활
흥보전 / 興甫傳 [예술·체육/연극]
1936년 4월 조선성악연구회 직속으로 창극좌가 조직되어 창립공연으로 상연한 정정렬 편극의 작품. 창극으로서의 <흥보전>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서울 서대문에 있던 공양극장에서 첫선을 보였는데 관중의 갈채를 받았는데, 오태석의 공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오태석은 흥보로 분
흥부전 / 興夫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흥부전」은 판소리로 불렸기 때문에 많은 창본도 다수 전하는데, 「박타령」이란 제목으로 신재효(申在孝)의 「박타령」, 이선유(李善有)의 「박타령」을 비롯하여 4종이 있다. 그리고 「흥보가」란 제명으로 19종의 창본이 있다. 이들 이본들은 경판
희망의 눈물 / 희망의 눈물 [예술·체육/연극]
신파극 초기의 한 사람인 이기세의 희곡. 1920년 극예술연구회에 의해 서울, 부산, 양산 등에서 시연된 적이 있고, 1921년 10월 이기세가 예술협회를 조직 후 단성사에서 제1회 공연으로 무대에 올렸던 작품이다. 1막의 무대는 해안 윤우영의 벌저이고 2막의 무대는
희설 / 喜雪 [문학/고전시가]
1704년(숙종 30) 홍계영(洪啓英)이 지은 가사.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165행의 국한문 혼용으로 된 가사이다. 작자의 문집 『관수재유고(觀水齋遺稿)』에 실려 있다. 눈이 내리는 광경의 아름다움을 완숙하고 화려하게 나타내었으나, 신선을 그리며 애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