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정치·법제 총 2,79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정치·법제
저적창 / 儲積倉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대제에 쓸 제물을 관장하던 관부. 목종 때 사농경(司農卿)이 있었는데, 뒤에 이를 폐지하고 충선왕 때에 이르러 전농시(典農寺)를 두었으나 곧 저적창이라 하였다. 1356년(공민왕 5) 다시 사농시를 두고 직제를 개정하였다. 1362년 전농시로, 1369년 다
적개공신 / 敵愾功臣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세조 때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운 사람에게 내린 칭호.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운 사람 45명을 3등급으로 나누어 포상하였다. 1등은 정충출기포의적개공신으로 구성군 준·조석문·강순·어유소·박중선·허종·윤필상·김교·남이·이숙기 등 10명. 2등은 정
적순부위 / 迪順副尉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무신 정7품 품계명. 부위계(副尉階)의 상한이다. 1392년(태조 1) 7월 조선건국 직후 처음 관제를 정할 때 돈용부위(敦勇副尉)라고 하였다가, 1466년(세조 12)에 적순부위로 개칭하였다. 그리고 적순부위 이하를 참하관이라 하였다.
전객사 / 典客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예조 소속의 관서. 1405년(태종 5) 태종의 왕권강화 도모와 직결된 육조가 중심이 되어 국정을 운영하는 육조직계제의 실시 기도와 명나라의 속부제·청리사제가 연관되면서 육조속사제가 정립될 때에 설치되었다.1894년(고종 31) 갑오경장으로 폐지되었다. 성립
전경 / 典經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경연의 정9품 관직. 정원은 2인이다. 조선 성종 때에 홍문관(弘文館)을 설치하고 여기에 소속된 정9품관인 정자(正字)를 경연의 전경으로 임명한 것이 그 유래이다.
전곡 / 典穀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내수사의 종8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내수사는 왕실 소용의 미곡·포목·잡화 및 왕실 소속의 노비 등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던 기관이다. 이 직은 1년 4도목의 도목정(都目政)에 의하여 교대로 임명되는 체아직으로서, 재직기간이 514일이 되면 1품계씩 품계가
전교관 / 傳敎官 [정치·법제]
조선 시대 국왕ㆍ왕세자ㆍ왕세손 등의 가례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임시 관서 혹은 관리. 전교관은 도승지가 임명되었다. 태조 6년 (1397) 10월 왕세자 방석의 혼례를 위해 가례도감을 설치한 것이 효시이다. 국혼의 의논이 확정되면 설치되었고 모든 행사가 끝
전구서 / 典廐署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가축의 사육과 제향의 보좌 및 어선·연향 등에 축산물을 제공하는 일을 맡아보던 관서. 목종 때 이미 설치되어 있었으며, 문종 때에는 직제가 정비되어 영(令, 종7품) 1인, 승(丞, 종8품) 2인과 이속으로 사(史) 3인, 기관(記官) 2인, 산사(算士) 1
전국연합진선협회 / 全國聯合陣線協會 [정치·법제/외교]
1939년 5월 중국 내 한국독립운동단체의 대동단결과 민족연합전선을 위해 결성되었던 단체. 김구와 김원봉 양진영은 연합전선을 형성할 당시 공동의 정치강령 10개조를 채택하였다. 이후 임시정부를 중심으로 각 정당·단체 및 무소속의 인사들을 총망라한 전민족적인 의정이 성립
전농시 / 典農寺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말기에 국가의 대제에 쓸 곡식을 관장하던 관서 목종 때 사농경이 있었다가 뒤에 폐지되고, 충선왕 때 전농사가 두어진 이후 저적창·사농시를 거쳐 1362년(공민왕 11)에 개칭된 것이다. 관원으로는 판사·정·부정·승·주부 등이 있었다. 1369년에 사농시로 고쳐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