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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길안 / 吉安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옛 지명. 고려 충혜왕 때 현으로 승격되고 안동부의 속현이 되었다. 조선시대에도 그대로 따랐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안동군에 포함되어 길안면이 되었다. 1995년 안동군과 안동시가 통합되어 이 시에 속하게 되었다.

  • 길유궁 / 吉帷宮 [정치·법제]

    재궁을 안장한 후 우주목에 제주하기 위해 임시로 지은 장막. 영장전이나 정자각의 서쪽에 임시로 만든다. 길유궁은 대나무를 묶어 만든 기둥에 동ㆍ서ㆍ북삼면으로 휘장을 늘어뜨리고, 남쪽으로는 유문을 내고, 그 아래에 보계를 만든다. 휘장과 유문의 둘레에 청색의 선을 두르

  • 길재 / 吉再 [종교·철학/유학]

    1353(공민왕 2)-1419(세종 1). 여말선초의 성리학자. 이색, 정몽주와 함께 삼은이라 불렸다. 1386년 과거급제 하였다. 그의 학풍은 정주학에 바탕을 두고 충효를 위주로 하였다. 이단배척과 실천을 강조하였다. 학통은 문인 김숙자에게 전수되고 김종직, 김굉필,

  • 길제 / 吉祭 [사회/가족]

    상례(喪禮)의 한 절차로, 담제(禫祭 : 대상 다음다음 달에 지내는 제사)를 지낸 다음달에 지내는 제사. 담제를 지낸 다음 상주가 담제 날짜를 정할 때와 같이 날짜를 정하는데, 한 달 뒤에 정일(丁日)이나 해일(亥日)의 날을 정해 지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담제를

  • 길주동헌 / 吉州東軒 [예술·체육/건축]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길주읍에 있는 조선후기 에 건립된 관청. 정면 6칸, 측면 3칸의 합각지붕건물. 1655년(효종 6)에 처음 짓고 1882년(고종 19)에 중건하였다.돌기둥 위에 나무기둥을 세웠으며 천장은 소란반자(小欄盤子)이고 연꽃무늬로 조각한 화반(花盤)을 기

  • 길주향교 / 吉州鄕校 [교육/교육]

    함경북도 길주군 길주읍에 있는 향교. 조선 초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인의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무(東廡)·서무(西廡)·동재·서재·경적고(經籍庫)·극복문(克復門)·숭문루(崇門樓)·전사청(典祀廳)·노청(

  • 길포집 / 吉浦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최승모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62년에 간행한 시문집. 1962년 최경근(崔庚根)·최원부(崔元溥) 등이 편집·간행하였다. 권두에 저자의 사진과 목록이 있다. 2권 1책. 석인본. 국립중앙도서관과 성균관대학교 도서관 등에 있다. 권1은 「길포시집(吉浦詩集

  • [과학/식물]

    보라털과에 속하는 해조(海藻). 한자어로는 ‘해의(海衣)’·‘자채(紫菜)’라고 한다. 요즈음에는 ‘해태(海苔)’로 널리 쓰이고 있으나 이것은 일본식 표기로, 우리 나라에서의 ‘파래’를 가리키는 것이다. 우리 나라의 김에 관한 기록으로는 ≪경상도지리지≫에 토산품으로 기록

  • 김각 / 金覺 [종교·철학/유학]

    1536(중종 31)∼1610(광해군 2). 조선 중기의 문신. 아버지는 진사 김언건, 어머니는 참봉 조이의 딸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그해 여름에 상주에서 의병을 일으켜 적을 다수 참획하는 전과를 올렸다. 감사 김수가 그의 전공을 행재에 보고하여 사온서주부를 제수받

  • 김간 / 金侃 [종교·철학/유학]

    1653(효종 4)∼1735(영조 11). 조선 후기의 문신. 아버지는 김필신, 어머니는 예안이씨로 통덕랑 이천표의 딸이다. 이유장의 문인이다. 1693년(숙종 19) 사마시에 합격하였다. 이수익의 천거로 사재주부에 임명되었다가 예조좌랑·예조정랑이 되었다. 173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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