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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종교·철학
사장학 / 詞章學 [종교·철학/유학]
문장과 시부를 중시한 학문. 조선 중종 때 도학을 중시하는 조광조 일파에 대해 한문학도 무시할 수 없다고 나선 문학 중심의 학파를 지칭한다. 대표적 인물로는 김일손, 남효온, 조위, 남곤 등이다.
사재집 / 思齋集 [종교·철학/유학]
조선 전기의 문신·학자 김정국의 시문집. 4권 2책. 목판본. 권1·2에 시 529수, 권3에 발 2편, 서 4편, 기 5편, 서(書) 3편, 소 2편, 친제문 1편, 청사 1편, 제문 2편, 변 3편, 설·약조·잡저 각 1편, 책제 5편, 논·묘비명 각 1편, 묘갈명
사재척언 / 思齋摭言 [종교·철학/유학]
조선 중기에 김정국이 지은 잡록집. 2권. 김굉필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사재척언’은 ‘사재가 주워 들은 이야기’라는 뜻이다. 저작 연대 미상. 다만 상권에서 “나는 황해감사로서(1518) 죄에 연좌되어(기묘사화) 벼슬이 떨어져 시골에 살게 된 지가 10년”이라 한 것
사주 / 四柱 [종교·철학]
사람의 출생한 년, 월, 일, 시로 그 사람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방법. 사주는 주로 혼인을 할 때와 운명을 점치는 데 사용한다. 사람을 하나의 집으로 보고 생년, 생월, 생일, 생시를 그 집의 각각 네 기둥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사주는 각각 간지가 두글자씩 모두
사찰령 / 寺刹令 [종교·철학/불교]
1911년 일제가 한국불교를 억압하고 민족정신을 말살하기 위해 제정, 공포한 법령. 한말 승려들은 의병전쟁과 긴밀한 연관관계로 일제는 사찰을 억압하기 위해서 이 법령을 제정공포하였다. '사찰령'은 1911년 6월 3일 공포된 것으로 전문 7조와 부칙으로 되어 있다. 그
사천집 / 沙川集 [종교·철학/유학]
서창경의 문집. 목활자본, 서:황룡한(1809), 발:이인행(1833), 4권2책. 1821년(순조 21)저자의 아들 서홍윤이 부록을 포함 총 4권 2책으로 편집간행하였다. 권1에는 시 26제 82수ㆍ만10제 12수ㆍ애사 1편이 실려 있다. 권2에는 서 16편이 수록되
사판승 / 事判僧 [종교·철학/불교]
사찰의 사무나 역임에 종사하는 승려. 이판과 사판의 제도는 억불책으로 승려들이 천인의 대우를 받았던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제도이다. 당시의 승려들에게는 관가나 유생들의 요구에 따라 기름과 종이와 신발을 만드는 등 잡역 종사, 이를 견디지 못하는 사찰은 폐사가 되는 경
사화 / 士禍 [종교·철학/유학]
조선 전기에 조신 및 선비들 사이에 일어났던 참혹한 사건. 세조, 성종 대에 이르러 주의, 정실, 향토 등의 관계로 여러 파벌이 생겨났다. 특히 훈구파와 사림파의 대립이 컸다. 1498년 무오사화를 기점으로 1506년 갑자사화, 1519년 기묘사화, 1545년 을사사화
산천집 / 山泉集 [종교·철학/유학]
박주종의 문집. 목판본, 박봉식(박희수), 1956, 14권7책. 권1, 2에는 한시 155제 215수가 수록되어 있다. 외형적으로 분류해 보면 역시 만시와 차운시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시 경향은 대체로 자연 경물을 읊조리거나 수양과 학문에 대한 내용인데, 그 가운
산해경 / 山海經 [종교·철학]
중국 고대의 지리서. 작자 미상. 18권으로 되어 있다. 진한대의 지명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전국시대 이후 책으로 추정된다. 책 구성은 <오장산경><해외사경><해내사경><대황상경><해내경>의 5부로 구성되어 있다. 낙양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지리, 산맥, 하천을 설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