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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황희정승설화 / 黃喜政丞說話 [문학/구비문학]
조선 초기의 재상 황희에 관한 설화. 인물전설에 속한다. 그는 내외 관직을 두루 거치면서 조선 개국 초기의 문물과 제도의 정비에 힘썼다. 이렇다할 정적(政敵)도 없이 비교적 순탄하게 정치활동을 한 것이 하나의 특징이며, 특히 청백리(淸白吏)의 표상으로 알려져 있다. 「
회갑노래 / 回甲─ [문학/구비문학]
회갑을 소재로 한 민요. ① “효자충신 내 아들/효부열녀는 내 며느리/방안의 화초는 내 손자야/천하의 일색은 내 딸인가/동네 일색 내 사위인가/오십줄이 당도하야/육십세를 맞이하야/작수성가(酌水成家)로 모은 살림/아니놀고서 뭣을 할까/오늘날로 베풀어놓고/거둥거리고 놀아보
회고가 / 懷古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초기에 원천석(元天錫)이 지은 시조. 1수로 진본(珍本) 『청구영언(靑丘永言)』에 수록되어 있다. 원천석의 시조는 2수가 전하는데 그 중 1수가 회고를 읊은 것이다. “興亡(흥망)이 有數(유수)ᄒᆞ니 滿月臺(만월대)도 秋草(추초)ㅣ로다/五百年(오백년) 王業(왕업)
회고가 / 懷古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초기에 이색(李穡)이 지은 시조. 1수로 『청구영언(靑丘永言)』에 수록되어 있다. 고려가 망한 것을 회고하고 인세(人世)의 무상함을 슬퍼하여 지은 시조이다. “白雪(백설)이 ᄌᆞ자진 골에 구루미 머흐레라/반가온 梅花(매화)ᄂᆞᆫ 어ᄂᆡ 곳에 픠엿ᄂᆞᆫ고/夕陽(석양
회고가 / 懷古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초기에 길재(吉再)가 지은 시조. 1수로 진본(珍本) 『청구영언(靑丘永言)』에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은 고려왕조를 회고하며 지은 것은 것으로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五百年(오백년) 都邑地(도읍지)를 匹馬(필마)로 도라드니/山川(산천)은 依舊(의구)ᄒᆞ되 人
회소곡 / 會蘇曲 [문학/고전시가]
신라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노래. 가사는 전하지 않으며, 그 관련 설화가 『삼국사기』 유리왕 9년조에 전한다. 왕은 육부(六部)를 정하고 이를 두 패로 가른 뒤, 왕녀 두 사람으로 하여금 각각 부내(部內)의 여자들을 거느리게 하여 붕당(朋黨)을 만들어서 7월 16일
회심가 / 回心歌 [문학/고전시가]
1896년 민용호(閔龍鎬)가 지은 항일 의병 가사. 1895년(고종 32)강릉에 창의소(倡義所) 를 설치, 1896년까지 의병의 항왜 내력을 기록한 『관동창의록(關東倡義錄)』에 게재되어 있다.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127행이다. 내용은 먼저 우리 나라가
회심곡 / 回心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휴정(休靜)이 지은 불교가사.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116행이다. 16세기 말경에 지은 것을 1704년(숙종 30) 명간(明衎)이 엮어 1776년(영조 52) 해인사(海印寺)에서 펴낸 목판본 『보권염불문(普勸念佛文)』에 실려 전한다. 첫머리와 끝부
회참곡 / 悔懺曲 [문학/고전시가]
작자, 연대 미상의 불교가사. 4·4조 위주 4음보 율격의 가사. 총 260구. 인간사가 허망하여 모두 죽음은 피할 수 없으므로 평소에 선심(善心)하여 극락에 왕생할 것을 권한 불교가사이다. 전체 내용은 「회심곡」과 유사하다. 「회심곡」은 작자를 알 수 없는 불교가사인
회혼경축가 / 回婚慶祝歌 [문학/고전시가]
1927년에 지은 작자 미상의 가사. 국한문필사본. 총 376구. 3·4조, 4·4조를 바탕으로 한 정연한 형식을 갖추고 있다. 『조선민요집성』 영남 내방가사편에 수록되어 전하고 있다. 경상북도 안동시예안(禮安)에서 어느 집의 딸이 지은 작품으로 정묘년 3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