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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 실사총담 [문학/구비문학]

    최영년(崔永年)이 편찬한 설화집. 2권 1책. 수록된 이야기의 편 수는 상권 99편, 하권 166편으로 모두 265편이나, 이 중에는 설화라 할 수 없는 시화나 풍속·제도에 관한 설명이 10여 편 포함되어 있다. 매 편마다 칠언으로 된 한문 제목에 이어 본문은 한문에

  • 실업학교 / 實業學校 [교육/교육]

    실업에 종사하려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능을 훈련, 체득시키기 위하여 설치된 광복 이전의 교육기관. 1909년 4월에 '실업학교령'이 공포되어 신학제에 의한 실업교육이 마련되었다. 이에 따르면 실업학교는 농업학교, 상업학교, 공업학교로 나누고, 수업연한은 3년으로

  • 실용간명개정철자법 / 實用簡明改正綴字法 [언어/언어/문자]

    1932년 강현(姜炫)이 철자법을 개정하기 위해 저술한 문법서. 이 책은 전체 7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한글’에서는 한글을 언문(諺文)이라고 경시(輕視)하는 풍조를 버릴 것과 ‘·’의 폐기를 주장하였고, 2장 ‘음의 변화’에서는 유기음, 경음, 겹자음의 표기와

  • 실증사학 / 實證史學 [역사/근대사]

    역사 연구에 있어서 실증적인 방법을 중시하는 역사학. 실증사학은 19세기 말부터, 특히 일제시대부터 일본인 학자들에 의해 주도되었다. 1930년대부터는 한국인 학자들이 등장해 실증사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게 되었다. 이병도(李丙燾)·김상기(金庠基)·이상백(李相佰) 등

  • 실지응용작문대방 / 實地應用作文大方 [언어/언어/문자]

    1921년 영창서관(永昌書館) 편집부에서 편찬한 고전 한문 입문서. 책의 권두에 ‘서(叙)’가 있고, 뒤이어 목차가 나온 후 본문은 상편과 하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 말미에 ‘歲辛酉之椔夏月下澣 著者 識’라고 적고 있어 이 책이 1921년에 구성된 것임은 알 수 있

  • 실향민 / 失鄕民 [사회/사회구조]

    고향을 떠난 뒤 외적 조건으로 인하여 고향으로 돌아갈 길이 막힌 사람들. 실향민이란 말은 좁은 의미로는 6·25전쟁 때 남한에 거주하다가 북한으로 강제납치된 뒤 휴전협상에서 그 송환문제가 논의된 사람들을 가리킨다. 보다 넓은 의미로는 1910년 국권상실 후 만주·연해주

  • 실험무대 / 實驗舞臺 [예술·체육/연극]

    1931년 창단된 극예술연구회의 전속극단으로 그들 동인들이 모집한 연구생을 수료시키면서 수료생 위주로 구성된 극단. 1931년 8월 10일부터 2주간에 걸쳐 여름철 강습을 열었는데, 이 때 참가한 사람들은 이해남, 심영, 윤태림 등 22명이었다. 이들은 희곡론, 연극

  • 심고 / 心告 [종교·철학/원불교]

    마음 속으로 진리 앞에 자기의 소회를 고백하여 뜻과 같이 이루어지기를 비는 원불교의 의식. 각종 법회나 의식행사, 조석으로 법신불사은 앞에 자기의 행위와 느낌을 고백하고 소원을 빌기도 한다. 심고의 목적은, 자력과 타력이 함께 하고 천력과 인력이 합하는 데 있으며, 진

  • 심고법 / 心告法 [종교·철학/천도교]

    내 몸에 모셔져 있다고 믿는 한울님에게 일상적인 소원이나 하고자 하는 일에 감응이 있기를 아뢰는 동학의 종교행위 가운데 하나. 심고형식과 내용은 최시형이 수찬한 <내수도문>에 나온다. 이것은 마치 부모에게 고하라는 것이다. 심고법은 마치 한울님 앞에서 맹세하는 면이 강

  • 심의린 / 沈宜麟 [언어/언어/문자]

    1894∼1951. 교육자. 국어학자. 능설(能卨)의 차남이다. 일찍이 할아버지와 아버지로부터 한문을 배웠으며, 교동보통학교를 거쳐 1917년한성고등보통학교 사범부를 나와 교육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1921년 조선어연구회가 조직되자 이 모임에 가입하여 학회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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