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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어사봉서 / 湖西御使封書 [정치·법제]
1973년(정조 17). 정조가 윤노동에게 옥천, 영동, 석성지역을 암행어사로 보내면서 내려준 봉서. 이 문서는 암행어사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하명하면서 특히 진정과 곡부에 유념하라는 등의 당부를 하고 있다.
호서위유어사봉서 / 湖西慰諭御使封書 [정치·법제]
1794년(정조 18). 정조가 홍대협(洪大協)을 호서의 우심(尤甚), 지차(之次) 44군 1진에 위유어사로 파견하면서 내려준 봉서. 이 문서에는 발급한 시기가 기재되어 있지 않으나,《정조실록》에 홍대협을 호서위유사로 명하는 글이 실려 있어 발급시기를 알 수 있다.
호서은행사건 / 湖西銀行事件 [역사/근대사]
1930년 2월 신현상과 최석영이 양곡거래조건으로 호서은행 본지점에서 15회에 걸쳐 자금을 꺼내 무정부주의운동자금으로 쓰다 일본 경찰에 체포된 사건. 무정부주의자 신현상은 궁핍한 운동자금을 마련할 방책을 모색하던 중, 동지 최석영이 미곡상을 경영하며 거래처인 호서은행에
호석 / 護石 [사회/가족]
무덤의 외부를 보호하기 위하여 돌을 이용하여 만든 시설물. 호석의 발생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시베리아의 쿠르간묘의 석축(石築)에 기원을 두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나타나고 있으며, 고구려의 경우 광개토왕릉에 보이고 있다. 즉, 방단(方壇)으로 쌓아올려
호선무 / 胡旋舞 [예술·체육/무용]
삼국시대 고구려와 백제에서 연행된 춤. 『신당서(新唐書)』의 고구려기는 공 위에 서서 바람처럼 돌아가는 모습의 기예적 호선무이다. 반면 강국의 호선무는 급하게 회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당나라 때 특히 유행하여 현종(玄宗)의 애첩 양귀비(楊貴妃)와 서역 출신 신하 안록산
호섬전 / 虎蟾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필사본. 내용은 「섬동지전」과 유사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대체적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어느 곳에 시사에 궁통하고 언변이 유족한 두꺼비가 있었는데, 굴 밖에 나왔다가 호랑이를 만난다. (중략) 두꺼비가 호랑이의 탐학함을 들
호성공신 / 扈聖功臣 [정치·법제/법제·행정]
임진왜란 때 선조를 모시고 의주까지 호종하는 데 공이 있는 사람에게 준 칭호 또는 그 칭호를 받은 사람. 1604년(선조 37)에 공신을 세 등급으로 나누어, 1등에는 이항복·정곤수가 녹훈되었으며, 충근정량갈성효절협력호성공신이라 하였다. 2등에 신성군·정원군·이원익·
호수실기 / 湖叟實紀 [종교·철학/유학]
조선 중기의 학자 정세아의 실기와 시문집. 9권 2책. 목판본. 1781년(정조 5) 6대손 일찬이 편집간행, 1874년(고종 11) 9대손 희규가 보완을 가해 중간하였다. 권두에 정범조·채홍리·박규수의 서문, 권말에 목만중·김노진·조성교의 발문이 있다. 권1에 세계도
호아곡 / 呼兒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조존성(趙存性)이 지은 연시조. 조선 중기에 조존성(趙存性)이 지은 연시조. 모두 4수. 『청구영언』과 『해동가요』에 실려 있다. 초장 첫구가 모두 ‘아희야’로 시작되어 있으며, ‘호아곡’이라는 명칭도 이에 말미암은 것이다. 각 수마다 뒤에 칠언절구로 직역
호암서원 / 湖巖書院 [교육/교육]
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 만도리에 있는 서원. 조선 숙종 초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서(李舒)·심구령(沈龜齡)·안성(安省)·소연(蘇沿)·소산복(蘇山福)·이실(李宲)의 충절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남원 진전방(眞田坊) 성산(城山) 아래에 사우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