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지리 총 2,755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지리
옥동천 / 玉洞川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구운산(九雲山, 1,346m)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흘러 영월군 김삿갓면에서 남한강으로 흘러들어가는 하천. 길이 50.7㎞. 유역면적 502.7㎢. 구운산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흘러 태백시와 상동읍의 경계를 이루고 칠랑마을에서 함백산(咸白山, 1,
옥련산 / 玉蓮山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 부전군과 양강도 풍서군 경게에 있는 산. 옥련산의 높이는 2,164m이고 부전고원의 남동쪽에 위치하며, 북쪽에는 차일봉(遮日峰, 2,506m)·백산(白山, 2,379m), 동쪽에는 금패령(禁牌嶺, 1,676m), 서남쪽에 부전령(赴戰嶺, 1,445m)이 있다.
옥류천 / 玉溜泉 [지리/자연지리]
황해도 평산군 안성면 총수리에 있는 샘. 총수산의 바위틈에서 구슬같은 샘물이 방울져 떨어지는데 한모금만 마셔도 가슴속의 체증이 내려가듯이 후련하여진다. 여름이면 명승지에서 샘물을 마시며, 더위를 식히려고 모여드는 사람들로 성황을 이룬다. 샘이 솟은 바위 위에는 명나라
옥방광산 / 玉房鑛山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에 있었던 광산. 1950년 4월에 옥방광업주식회사(玉房鑛業株式會社)가 인수하여, 지금까지 개발하여오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백중석은 양적으로 상동광산(上東鑛山)에 버금갈 뿐만 아니라 그 질에 있어서도 전국 제일이며, 세계적으로도 이름이
옥산 / 玉山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해남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 때의 사라향(沙羅鄕)이었는데, 고려 때에 옥산현으로 고쳐 영암군에 예속시켰다. ‘사라’는 ‘큰 읍〔大村〕’이란 뜻이다. 그 뒤 폐현되어 해남현의 치소로 삼았다. 이곳은 해남에서 두륜산(頭輪山)에 이르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는데,
옥산포 / 玉山浦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개풍군 남면의 예성강 연안에 있었던 포구. 고려시대에 개성으로 가기 위한 관문의 구실을 하던 벽란도(碧瀾渡)에 인접하여 위치하였으며, 수운에 이용되던 예성강에 설치되었던 항구 중의 하나였다. 고려시대 이전까지 백제ㆍ고구려ㆍ통일신라에 속하였던 옥산포는 고려ㆍ조선시
옥석산 / 玉石山 [지리/자연지리]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과 물야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242m.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나온 소백산맥의 기부(起部)를 이루는 산이다. 동북쪽으로는 태백산(太白山, 1,567m)·구룡산(九龍山, 1,346m), 서북쪽으로는 선달산(先達山, 1,236m)·어래산(御來山,
옥야 / 沃野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소력지현(所力只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옥야로 고쳐 전주도독부(全州都督府) 관내 금마군(金馬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시대에는 전주목의 관할이었고, 1176년(명종 6) 감무(監務)를 두었다가 뒤에 다시 전주의
옥정호 / 玉井湖 [지리/자연지리]
전라북도 임실군과 정읍시에 걸쳐 있는 호수. 섬진강 상류수계에 있는 인공호수이다. 운암호라 불리기도 한다. 총저수용량은 4억 6600만t이며 면적은 16㎢이나 만수위 때는 26.51㎢에 이른다. 1965년 12월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 댐인 섬진강댐이 임실군 강진면 용
옥천 / 玉泉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해남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영암군 냉천부곡(冷泉部曲)이었는데, 고려 때 옥천현(玉泉縣)이 되었다. 1448년(세종 30) 해남으로 이속시켰다가 영암으로 옮겼다. 이듬해 남북으로 양분하여 북부를 옥천시면(玉泉始面), 남부를 옥천종면(玉泉終面)이라 개칭하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