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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신 / 許台身 [정치·법제/외교]
?-?. 중국 청말 제2대 주한 청국공사. 대한제국 시기 초대 중국공사 서수붕의 뒤를 이어 제2대 주한 공사로 부임하였다. 1901년 2월부터 북경으로 돌아간 서수붕을 대신하여 대리공사의 직을 맡았고, 6월에 정식으로 제3대 주한 공사로 임명되었다. 청국외무부는 190
허튼춤 / 허튼춤 [예술·체육/무용]
일정한 형식이나 정해진 순서 없이 자기의 멋을 넣어 추는 즉흥적인 춤. 기쁘거나 슬프거나 내재한 정서를 그대로 표현하며 민속춤의 범주에 속한다. 전통시대에 허튼춤은 전문춤꾼도 추었고, 일반 대중들도 추었다. 전문춤꾼인 기생이나 재인들이 의례적이고 공적인 연희의 자리가
허필 / 許佖 [종교·철학/유학]
1709년(숙종 35)∼1761년(영조 37). 조선 후기의 학자·서화가. 열 증손이다. 1735년(영조 11) 학문과 시·서·화에 전념하여 당시에 삼절로 불리었다. 모든 서체에 능통하고 그 중에서도 특히 전서와 예서에 뛰어났다고 하였다. 저서로는《선사창수록》과《연
허헌 / 許憲 [정치·법제/정치]
1885-1951 독립운동가, 공산주의 운동가. 함북 명천 사람. 한성중학, 보성전문을 졸업, 일본 메이지 대학 법과를 졸업했다. 신간회 중앙집행위원장, 보성전문교장을 지내고, 해방 후 건국준비위원회 부위원장, 남조선민주주의민족전선 수석의장, 남조선노동당 초대위원장을
허형 / 許炯 [역사/근대사]
1894-1963년. 독립운동가. 평안남도 안주 출신. 1919년 3·1운동 후에 서울에서 조선독립청년단을 조직,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안국동 이도제(李道濟)의 집에서 노령(露領)지방의 이동휘(李東輝)가 경상북도 경주에 거주하는 최익선(崔益善)에게 보내는 “우리들의
허황가 / 虛荒歌 [문학/고전시가]
1929년김주희(金周熙)가 지은 동학가사. 모두 1,125행 2,250구의 장편가사로 율격은 변형가사에 속한다. 경상북도 상주시 동학본부에서 펴낸 『동학대전(東學大全)』에 실려 있다. 내용은 중국 역대제왕의 치적을 노래하며 삼강오륜을 지켜야 함을 말하고 세상만사가 허황
허후 / 許厚 [종교·철학/유학]
1588(선조 21)∼1661(현종 2). 조선 중기의 문신. 자의 증손, 할아버지는 강, 아버지는 교이다. 목의 사촌형이다. 장현광의 문인이다. 공조좌랑, 은사현감, 선공감부정, 장령, 장악원정 등을 역임하였다. 원주 도천서원에 제향되었다. 저서로는『둔계집』이 있다.
허훈 / 許薰 [종교·철학/유학]
1836년(헌종 2)∼1907년. 조선 말기의 학자. 아버지는 조이다. 29세에 허전의 집지문인이 되었는데, 허전은 이익 -안정복 -황덕길로 이어진 성호학파의 실학을 이은 인물, 허훈은 허전의 학통을 이었다. 의병 군수인 허위가 아우, 허위의 손자들은 모스크바에 진
헌관 / 獻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제사 때에 잔을 신위에 올리는 제관. 초헌ㆍ아헌ㆍ종헌 등 3헌관이 있다. 큰 제사에서는 임금이 초헌을, 왕세자가 아헌을, 영의정이 종헌을 하는데, 일반 제사에서는 문무 당상관이 이를 맡아 하였다. 이때 대체로 2품 이상이 임명되었으나, 2품 이상으로 적당한 사람이 없
헌근가 / 獻芹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선조 때 유희춘(柳希春)이 지은 단가. 지은이가 전라감사로 있을 때 완산(完山) 진안루(鎭安樓)에서 봉안사(奉安使) 박화순(朴和淳)과 더불어 환담하고 술을 마시면서 지은 노래라 한다. 내용은 미나리 한 포기를 캐어서 깨끗이 씻어 우리님(임금님)께 바치고 싶다는 것